• 최종편집 2024-03-19(화)
 
▲ 아프리카 가나에서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규섭 교수(왼쪽 두번째)가 무료개안수술(백내장)을 하고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 2주간 방문
 
[현대건강신문]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료협력본부가 지난달 23일부터 7일까지 2주간의 일정으로 아프리카 가나에서 안과 수술 및 교육 사업을 펼치고 돌아왔다.
 
이번 사업을 위해 의료협력본부 오승민 사무국장을 팀장으로 서울성모병원 안과 김규섭 교수, 여의도성모병원 안과 황형빈 임상강사 등 6명의 의료진이 가나를 방문했다.
 
의료진은 중소도시 은코코(Nkawkaw) 외곽의 성가병원(Holy Family Hospital)에서 백내장 위주의 안과 수술 80건을 실시했다. 백내장은 한국에서 쉽게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은코코 성가병원에서는 수술환자가 2010년도 12명, 2011년도 수술환자 없을 정도로 치료가 어려운 병으로 인식되어 있다.
 
의료협력본부는 이와 동시에 관련 의료진 교육, 모자보건사업을 위한 사전 현지조사도 함께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현지 협력기관인 성령선교수녀회와 함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의료지원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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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진, 아프리카 가나 환자에게 백내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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