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6-28(화)
 

김민석 복지위 위원장·외통위 태영호 의원 “긴급 상황”


5월 중 방역·대북 전문가 세미나 개최할 예정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북한 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코로나19 문제에 대처하는 것은 법률상으로나 인도적으로도 지극히 온당한 일입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민석 위원장과 외교통일위원회 태영호 의원은 13일 ‘북한의 코로나19 대량 감염 사태에 인도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어제(12일) 북한은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을 통해 처음으로 북한 내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 대량 감염 사태를 공식화하고, 비축된 예비 약품을 민간에 풀고 지역 간 이동을 전면 금지하는 봉쇄 조치를 선언했다.


오늘(13일) 아침엔 4월 말부터 35만여 명의 발열자가 발생하였고, 그중 16만 2,200여 명이 완치되었으나 지난 12일 하루에만 1만 8,000여 명의 신규 발열자가 발생했고 18만 7,800여 명이 격리와 치료 중이고 이중 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김민석 위원장과 태영호 의원은 △코로나 대량 발생으로 인한 대북 지원은 인도적 지원 △코로나 대량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대북 지원은 북한의 신속한 수용이 원활하도록 서비스 및 물자 공여자를 명시하지 않는 익명 방식 △북한의 호응이 없어 불용 처리되고 있는 인도적 지원기금을 앞으로는 불용 처리하지 않고 국제기구 등에 적립하여 필요시 적절히 사용하는 방향으로 관련 법과 제도를 즉시 정비를 제안했다.


김민석 위원장과 태영호 의원은 “북한 주민의 생명과 복지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주제로, 5월 중에 공동으로 방역전문가와 대북 전문가가 참여하는 세미나를 개최 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국제사회와의 협의를 위해 조속히 관련 국제기구 방문 등 대외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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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서 코로나19로 6명 숨져...국회 복지위 “대북 지원은 인도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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