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크롬,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도 섭취 시 주의사항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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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롬, 베타카로틴 등 영양성분도 섭취 시 주의사항 따로 있다

식약처, 크롬, 칼륨, 비타민K 등 영양성분 9종, 섭취 시 주의사항 등 신설
기사입력 2020.06.3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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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크롬 등 영양성분 9종에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30일 행정예고 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 행정예고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건강한 몸을 위해 흔히 먹은 건강기능식품을 먹을 때에도 성분별로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특히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약이 있는 경우 먹지 말아야 할 건강기능석품은 없는지 잘 확인해보고 알아두는 것이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를 반영해 크롬 등 영양성분 9종에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하는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30일 행정예고 했다.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성분은 △베타카로틴 △비타민 K △비타민 B1 △비타민 B2 △비타민 B12 △판토텐산 △비오틴 △칼륨 △크롬 등이다.


이번 개정안은 2019년 건강기능식품 재평가 결과에 따라, 베타카로틴, 크롬 등 9종의 영양성분 각각에 대해 ‘흡연자는 섭취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또는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할 것’ 등의 섭취 시 주의사항을 신설했다.


먼저 공통사항으로는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또, 베타카로틴의 경우 흡연자는 섭취 시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하다. 


또 비타민 K의 경우 항응고제 등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해야 하고, 칼륨은 신장질환, 위장관질환 등이 있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크롬은 당뇨병이 있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할 것과 함께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에 기여’ 한다는 기능성 내용을 신설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의 성상, 영양성분 함량 등 정확한 분석을 돕기 위해 성상시험법을 새롭게 마련하고 비타민 D를 포함한 비타민 B2, 비타민 B6, 비타민 B12, 비오틴 등 비타민 5종에 대한 시험법도 개선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소비자가 건강기능식품을 신뢰할 수 있도록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와 품질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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