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당뇨·고혈압 겪으면 치아 상실 위험 높아져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당뇨·고혈압 겪으면 치아 상실 위험 높아져

당뇨 있으면 정상군 비해 34%, 고혈압은 30% 높아
기사입력 2019.03.27 14:45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 발표


인물사진-중-수정.gif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

[현대건강신문]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을 앓는 경우 치아를 상실할 위험이 건강인에 비해 높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윤준호 교수팀이 연구한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한 만성 질환의 치아 상실 위험 분석‘은 치아 상실을 줄이기 위해 조절해야 할 만성질환이 무엇인지 밝히고, 만성질환자의 치아상실 예방 프로그램 도입 등의 정책적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만성질환을 보유한 환자군과 정상군의 치아상실 위험을 비교하였다. 


특히 성향점수매칭 방법을 활용하여 성, 연령, 사회경제적 지위와 거주지가 유사한 환자군과 정상군을 선정했다.


연구 결과 만성질환이 있는 환자군의 치아상실 위험은 정상군에 비해 22.1% 더 높았으며, 이중 △당뇨가 있는 환자군의 치아상실 위험은 정상군에 비해 34.8% △고혈압이 있는 환자군은 30.8% △골다공증이 있는 환자군은 44.1% △류마티스 관절염이 있는 환자군은 52.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뇨병의 치아 상실 위험을 당뇨병의 중증도에 따라 비교한 결과, 인슐린을 복용하는 심한 당뇨 환자군은 50.8% 더 높았고 이에 따라 당뇨의 중증도가 심해질수록 치아 상실 위험은 더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치과 윤준호 교수는 “연구 결과 치과의 방문 횟수가 증가할수록 치아 상실위험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만성질환을 보유한 환자는 주기적인 치과 방문을 통해 구강 상태를 확인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치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윤 교수팀의 논문이 지난 1월 25일 해외 저명 학술지인 ‘치주과학 저널(Journal of Periodontology)’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논문이 게재된 ‘치주과학 저널’은 미국치주학회(AAP)에서 발행하는 학술지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학회 학술지 중의 하나다.


한편, 이번 논문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속해있는 영국치과저널(British Dental Journal)에도 소개됐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현대건강신문 (http://www.hnews.kr| 발행일 : 1995년 6월 2
우)02577   서울시 동대문구 무학로 44길 4-9 101호 / 발행·편집 박현진 / 청소년보호책임자 여경남
대표전화 : 02-2242-0757 / 광고문의 : 02-2243-7997 |  health@hnews.kr
Copyright ⓒ 1995 hnews.kr All right reserved.
현대건강신문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제·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