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대웅제약 ‘크레젯’, 로수바스타틴복합제 시장 성장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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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크레젯’, 로수바스타틴복합제 시장 성장 이끈다

최호정 대웅제약 크레젯 PM "학술적 근거 바탕으로 지질개선 중요성 알릴 것"
기사입력 2019.03.0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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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정 대웅제약 크레젯 PM은 다양한 경쟁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체계화된 영업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있다고 말한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이상지질혈증치료제 시장에서 로수바스타틴 복합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크레젯’의 처방액이 출시 3년 만에 105억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르게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크레젯은 대웅제약이 2016년 4월 출시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다. 출시 첫해 1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이후 출시 2년째인 2017년에는 전년 대비 271% 성장한 약 7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지난해 역시 매출 1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48%의 성장률을 보였다.


최호정 대웅제약 크레젯 PM은 다양한 경쟁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급성장할 수 있었던 이유에 대해 체계화된 영업력과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에 있다고 말한다.


대웅제약의 크레젯은 이상지질혈증치료제로, 지질개선 효과가 입증된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다. 콜레스테롤 생성을 억제,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하는 이중작용 기전을 가진 약물로, 단일제로 목표 지질수치에 도달하지 못하는 환자 등에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 


강력한 콜레스테롤 강화 효과 우수한 안전성 ‘크레젯’ 강점


최 PM은 크레젯의 특장점으로 임상을 통해 입증된 강력한 콜레스테롤 강화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꼽았다.


그는 “크레젯은 국내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 3상을 통해 10/5mg 초회용량만으로 LDL-C 50%이상 강하효과를 입증했으며, 로수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TC(총 콜레스테롤), TG(중성지방), Non HDL-C 수치 등을 유의하게 감소시켰다”며 “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12주 연장연구를 통해 크레젯의 우수한 안전성이 입증되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스타틴 중 유일하게 ‘죽상동맥경화증 진행 지연’ 적응증을 보유한 것이 로수바스타틴 장점 중 하나다. 안정형 관상동맥 질환으로 IVUS guidance에 따라 PCI(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를 성공적으로 시행 받은 환자 51명을 대상으로 한 일본 연구에서 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병용은 투여 6개월 후 플라크 부피가 13.2% 감소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고위험군 환자의 적극적인 심혈관 질환 예방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크레젯이 기대를 모으는 것은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 복합제가 시장에 29개가 출시되어 있는 치열한 경쟁환경 속에서 출시 3년만에 새로운 블록버스터로 등극했기 때문이다.


이렇게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이유와 관련해 “대웅제약은 병원과 로컬 전 영역의 강력한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웅제약의 검증4단계 마케팅전략을 통해 단순히 특장점을 반복적으로 전달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크레젯 복용이 필요한 환자의 유형에 맞게 Key Message와 이를 뒷받침하는 확실한 학술적 근거가 각 단계별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시스템화되어 있기 때문”이라며 “이를 통해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매출상승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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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크레젯'

 

 

크레젯, 이상지질혈증과 당뇨 동반한 고위험군 환자에게 더 효과적


크레젯 처방을 유인할만한 또 다른 이유는 대웅제약이 당뇨병 치료 전문회사라는 이미지를 가질만큼 막강한 영업력과 마케팅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해 온 데 있다.


스타틴복합제는 기본적으로 스타틴 단일제로 충분히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처방이 되는데, 주로 당뇨병 동반화자가 이에 해당된다는 것이 최 PM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상지질혈증 보험규정 및 진료지침에 따르면 당뇨병환자는 고위험군 환자로 분류되어 LDL-C를 100 이하로 낮출 것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가 발표한 이상지질혈증 FACT SHEET 2018에서도 이상지질혈증 동반비율이 약 90%로 매우 높아, 적극적인 지질개선이 요구된 환자층이다. 


그는 “다른 제약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크레젯을 포함한 스타틴+에제티미브 복합제의 주 환자층은 당뇨병 동반환자로 보고있다”며 “결국 치열한 경쟁 속에서 영업력과 다양한 학술근거 중심의 마케팅이 승패를 판가름하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최 PM은 “대웅제약은 다이아벡스부터 자누비아, 현재는 제미글로, 포시가까지 막강한 영업력과 마케팅으로 시장 성장을 주도해왔다”며 “그만큼 우리는 스타틴복합제가 필요한 당뇨병 환자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이에 맞는 수준 높은 학술정보를 디테일, 온오프라인 심포지엄 등 다양한 마케팅 툴을 통해 왜 크레젯이어야 하는지를 꾸준히 알려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레젯은 이밖에도 조제 혼동을 예방하기 위해 18년 제형별 성상을 달리하고, 이번 2019년 2월부터는 함량에 따라 포장 색깔을 달리해 조제 시 구별이 쉬운 디자인을 적용하는 등 제품의 효능효과 뿐 아니라 고객의 니즈에 맞게 끊임없이 차별화하고 있다.


최 PM은 “크레젯은 이제야 100억을 넘어섰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현재에도 경쟁품이 많고, 향후 출시 준비중인 경쟁제품들도 많다”며 “그러나 대웅제약만의 ‘검증 4단계 마케팅 전략’과 당뇨병 시장에서의 막강한 영업력과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우리의 고객에게는 제대로 된 학술근거를, 심혈관 질환 예방이 필요한 이상지질혈증환자에겐 지질개선의 중요성을 차별화된 마케팅 툴로 꾸준히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시장 역시 ‘대웅제약’이라는 인식을 심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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