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전북 고창 뱀장어 양식장서 금지물질인 니트로푸란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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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 뱀장어 양식장서 금지물질인 니트로푸란 검출

식약처 조사결과, 해당 양식장서 출하한 뱀장어 모두 소비
기사입력 2018.12.06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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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뱀장어 양식장의 10% 대상으로 추가 조사 중


[현대건강신문=채수정 기자] 뱀장어 양식장에서 사용이 금지된 동물용의약품인 니트로푸란이 검출됐다.


발암물질로 분류된 니트로푸란은 식품에서 검출돼서는 안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동물용의약품 잔류허용기준’을 개정한 지난 11월 식품 중 검출돼서는 안되는 물질로 ‘니트로푸란계 동물용의약품’을 명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전북 고창군 소재 뱀장어 양식장 1개소에서 지난달 21일 사용 금지된 동물용의약품인 니트로푸란이 검출(2.6㎍/㎏)되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해당 양식장에 대해 안전성검사를 실시했지만 니트로푸란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2일, 우선 해당 양식장 수조에서 양식중인 모든 뱀장어에 대해 출하 중지 조치를 시행하고 모든 수조에 대해 검사한 결과, 니트로푸란이 검출되어 전량 폐기조치 중에 있다.


한편, 전북 고창 양식장에서 출하된 뱀장어에 대해서는 식약처에 통보하여 유통조사를 요청한 결과, 해당 양식장에서 출하된 뱀장어는 모두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8일부터 ‘수산물 안전사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전국 뱀장어 양식장 555개소의 10% 양식장에 대해 니트로푸란 추가 검사를 실시 중에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10% 조사 중에 단 1개소 양식장에서라도 니트로푸란이 검출될 경우 즉시 전수조사로 전환하고, 향후 뱀장어 양식장의 뱀장어 출하는 니트로푸란이 미검출되었다는 확인 후 출하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추가검사 결과는 12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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