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리병원 허용한 ‘원희룡 지사 퇴진’ 촛불 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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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병원 허용한 ‘원희룡 지사 퇴진’ 촛불 켜진다

원 지사, 공론조사위 권고 뒤집고 녹지국제병원 허가
기사입력 2018.12.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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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했다. 이는 이는 지난 10월 4일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불허 권고를 뒤집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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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와 일정을 함께 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변해진 국장(앞줄 왼쪽)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앞으로 △원 지사 소환 운동 시작 △녹지국제병원 사업 운영 주체 명확히 규명 △원 지사에게 공론조사위원회 비용 3억9천만원 구상권 행사 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민운동본부, 주말부터 ‘원 지사 퇴진’ 촛불집회 시작


“취임 1년 지나면 원 지사 소환 운동 시작할 것”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국내 첫 영리병원을 허용한 원희룡 제주도지사 퇴진 촛불집회가 주말부터 열릴 전망이다.


지난 5일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영리병원인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했다. 이는 이는 지난 10월 4일 숙의형 ‘공론조사위원회’의 녹지국제병원 불허 권고를 뒤집은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소하 의원(정의당), 무상의료운동본부, 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는 6일 공동으로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 지사 퇴진 촛불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5일 의료영리화저지 제주도민운동본부(제주도민운동본부)와 일정을 함께 한 보건의료단체연합 변해진 국장은 기자회견에 참석해 앞으로 △원 지사 소환 운동 시작 △녹지국제병원 사업 운영 주체 명확히 규명 △원 지사에게 공론조사위원회 비용 3억9천만원 구상권 행사 등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변해진 국장은 “소환은 취임 1년 이후에 가능해, 지금부터 소환을 준비해 1년이 지나면 본격적인 원희룡 지사 소환운동을 시작할 것”이라며 “지금도 녹지국제병원 사업계획서에서 사업운영 주체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고 있어 이를 밝히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의료기관을 운영한 경험이 없는 부동산 기업인 중국 녹지그룹이 녹지국제병원을 운영하는 것은 사업 근거를 위반한다는 입장이다.


또한 변 국장은 “원 지사는 민주주의 숙의 공론조사 결과를 위배해, 혈세 3억9천만원을 낭비한 책임이 있다”며 “제주도민들은 원 지사에게 구상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제주도민운동본부는 주말부터 원 지사 퇴진 촛불집회를 시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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