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바이오업계 소식...해성옵틱스 미세관절경 개발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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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업계 소식...해성옵틱스 미세관절경 개발 외(外)

기사입력 2018.09.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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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옵틱스, 동아에스티와 미세 관절경 개발 성공…10월 첫 출하

10월 동아에스티로 관절 내시경 초도품 출하…미국 FDA, 유럽 CE인증 연내 추진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해성옵틱스가 동아에스티(이하 동아ST)와 손잡고 국내 의료기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학 전문 기업인 해성옵틱스(076610, 대표이사 이재선)는 동아ST(170900, 대표이사 회장 엄대식)와 미세 관절경(Arthroscope) 개발에 성공해 관련 부품 생산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개발된 내시경은 초도 생산에 들어간 상태로 10월 초도품 출하가 진행될 예정이다. 12월부터는 양산체제로 전환될 전망이다. 현재 제품 일부가 미국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진행 중이며 연내 유럽 CE인증도 추진할 계획이다. 국내 허가 완료와 판매는 내년 4월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 측은 “수년간 쌓아온 해성옵틱스의 광학 기술과 동아ST의 첨단 의료 기술이 만나 국내 최초 진단용 미세 관절경 개발에 성공했다”며 “기존 수입 관절경 대비 기술 스펙이나 가격에서 우수한 경쟁력을 가진 제품으로 향후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성옵틱스는 기존 북미와 유럽 기업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의료용 내시경 시장 진입을 위해 첨단 의료기기 분야의 선두 주자인 동아ST와 손잡고 미세 진단용 관절경 개발에 매달려왔다. 올해 미세 카메라 모듈 개발까지 성공하면서 제품 출시를 앞두게 됐다.


이번에 개발된 관절경은 영상을 카메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스코프가 3종류(60, 95, 120mm)로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촬영한 정보는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컴퓨터, 태블렛PC, TV, 모니터 등으로 다양하게 시각화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미세 관절경을 활용한 진단과 시술이 확대되면서 일부 진료에 한정됐던 관절경의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번 개발된 미세 관절경은 외래나 처치실에서 국소 마치 후 즉각 영상을 관찰하고 상담이나 처치가 가능한 만큼 중소 의원을 비롯한 통증클리릭, 전문병원, 대학병원 등 다양한 치료처에서 수요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 판매와 마케팅은 동아ST가 담당할 예정이며, 판매 및 인증 승인과 함께 국내외 전시회 참가, 전문의료인 워크숍 개최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시장 공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최우수상‘GE에디슨상’ 수상

GE헬스케어의 제품 지원과 공정 최적화 관련 컨설팅 지원받게 돼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올바이오파마는 17일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 시상식에서 ‘GE에디슨상(GE헬스케어라이프사이언스 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인 HL036의 생산공정 최적화에 대한 계획으로공모에 참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GE에디슨상수상에 따라 후원기관인 GE헬스케어로부터 5억원 상당의 GE제품과 최대 1억원에 이르는 GE 패스트트랙센터(Fast Trak Center)의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HL036은 안구에서 염증을 유발하는 TNF(종양괴사인자)를 억제해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화학합성을 통해 생산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높은 안전성을 나타낼 뿐 아니라 빠르게 약효를 발휘하는 특징을 가졌다. 


올 상반기에 미국에서 임상 2상 시험을 마쳤고, 내년 1/4 분기 중에 임상 3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임상3상과바이오신약 허가를 위해 생산공정 최적화를 추진하던 과정에서 GE헬스케어의지원을 받게 돼 신약 개발 및 상품화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GE헬스케어의 설비를 활용하고생산공정개발 노하우를 접목시켜 공정 최적화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바이오의약품 대상은 국내 바이오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올해 신설되었으며 수상기업들에게 총 25억원 규모의 제품과 컨설팅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제15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포스텍 황철상 교수 선정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선정하고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이 후원하는 ‘제15회 마크로젠 과학자상’ 수상자로 포스텍(POSTECH) 생명과학과 황철상(黃喆相, 47세) 교수가 선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 1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8년도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기념강연과 함께 진행된다.


수상자로 선정된 황철상 교수는 단백질 대사 연구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과학자로서, 세포 내 단백질의 수명을 결정짓는 단백질 분해 신호와 이와 관련된 휴먼 질환을 주로 연구하고 있다. 특히 황 교수는 단백질 한쪽 끝에 위치한 N-말단 단백질의 분해 신호 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단백질 신호들을 세계 최초로 밝혀냄으로써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황 교수는 2010년 N-말단 아세틸화가 단백질의 분해를 유발하는 단백질 분해 신호로 작용한다는 것을 발견, 아세틸화 N-말단 규칙 경로를 규명한 논문을 국제학술지 ‘사이언스(Science)’에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11년 포스텍에 부임한 이후에는 세포 내 단백질의 합성과 분해를 결정하는 N-말단 메티오닌 단백질의 분해 신호를 발견하고 혈압조절 단백질의 분해 과정을 밝혀내 세계적인 과학저널 ‘셀(Cell)’과 ‘사이언스(Science)’에 2014년과 2015년 연속으로 논문을 게재하기도 했다. 황 교수의 이러한 연구성과는 고혈압,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 치료에 새로운 실마리를 제시했으며, 국내 단백질 생화학 연구 분야의 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큐젠바이오텍,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업무협약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국내 생물공학 발효기술 전문업체인 ㈜큐젠바이오텍은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CTCF2)는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개발의 세계화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CTCF2 영상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협력관계에 돌입했다.


협약식은 CTCF2 채수완 센터장과 큐젠바이오텍 이종대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와 발효기술 전문기업인 큐젠바이오텍 간의 업무 협약은 향후 적극적인 임상 연구·개발 협력을 통하여 국내 식품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했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전임상 및 인체적용 시험 등 효율적인 임상 연구를 통하여 신개념의 고부가가치 건강 기능 식품을 개발함으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 판매가 가능한 제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기술개발 및 정보의 교류 ▲상호 위탁교육 및 협력 학습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큐젠바이오텍의 이종대 대표는 “지난 10여 년간 버섯에서 유래한 고순도 베타글루칸 개발에 매진한 결과 향후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 고부가가치 베타글루칸을 화장품 원료뿐 아니라 식품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된 것 같아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보다 나은 웰빙 식품을 출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채수완 센터장은 “첨단발효기술에서 나온 고순도 베타글루칸의 다양한 제품을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개발과 의약품 분야에서의 상호인정 등 여러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릭스, 보스턴 바이오메디컬 출신 웨이 리 CDO 영입

올릭스 미국 지사 총괄… 글로벌 빅파마들과 관계 형성 강화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올릭스가 보스턴 바이오메디컬(Boston Biomedical, Inc.) 출신 웨이 리(Wei Li) 최고개발책임자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웨이 리 최고개발책임자(CDO)는 미국 죠지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분자 바이러스학)를 취득하고, 하버드 의학 대학원에서 박사 후 연구과정(Postdoc)을 수료하였다.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 2007년 사업개발(Business Development) 책임자로 입사 후, 기술개발부터 임상개발 분야를 총괄하였고, 지난 2012년 일본 스미토모 다이니폰 제약(Dainippon Sumitomo Pharma Co., Ltd.)이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을 약 26억불(한화 약 2조 9,000억원)에 인수할 당시 전체 총괄을 담당한 베테랑 이다.


웨이 리 CDO는 보스턴 바이오메디컬에서 약 11년간 부사장으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릭스의 사업개발(기술이전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다음달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될 올릭스의 미국 지사를 총괄하며,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긴밀한 관계형성을 구축하고, 일본과 중국 등 아시아권에서도 활동할 예정이다.


올릭스 관계자는 “올릭스의 RNA 간섭 플랫폼 기술과 진행중인 파이프라인에 글로벌 빅파마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직접적이고 빠른 소통을 위해 웨이 리 CDO를 영입하게 됐다” 라고 밝혔다. 


또한, “올릭스의 미국 지사가 위치한 보스턴 지역은 사노피, 노바티스, 앨라일람 등의 글로벌 빅파마들과 바이오텍의 R&D센터가 위치한 글로벌 제약 바이오 클러스터의 메카”라며, “웨이 리 CDO의 직접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올릭스가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릭스는 RNA 간섭 기술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글로벌 임상도 영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RNA 간섭 기술기반 신약개발기업이다. 주요 파이프라인으로는 OLX101(비대흉터치료제)와 OLX201A(특발성 폐섬유화 치료제), OLX301A(건성 및 습성 황반변성치료제) 등 국소투여 질환 치료제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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