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올해 국내 독감백신 2500만명 분 출하...4가 백신 생산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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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독감백신 2500만명 분 출하...4가 백신 생산 늘어

식약처, 2018년 인플루엔자백신 국가출하승인 정보제공, 지난해와 비슷
기사입력 2018.08.2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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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올해 국내 계절인플루엔자백신은 지난해와 비슷한 2500만명 분이 출하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올해는 4가백신의 생산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8년 계절인플루엔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현황정보를 온라인의약도서관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
 
국가출하승인은 백신 등 생물학적제제에 대하여 제품 판매 전, 제조단위별로 국가에서 검정시험 및 ‘제조 및 품질관리 요약서’ 등의 자료를 종합 검토하여 제품의 품질을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이번 정보는 독감백신의 제품명, 제조사, 제조번호 등 출하승인 상세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의료현장에서 독감백신의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공된다”고 밝혔다.
 
올해 국내 유통을 위한 독감백신의 국가출하승인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2천 5백만명 분으로 예상된다.
 
8월 20일 현재 국가출하승인이 신청된 독감백신은 ㈜녹십자 등 10개 업체의 2천 2백만명 접종 분이다. 이 가운데 3가 백신이 1천만명 분으로 2백만명 분이 감소하였으며, 4가 백신은 약 1천 2백만명 분으로 30만명 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WHO(세계보건기구)는 매년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의 종류가 달라질 수 있어 환자들에게 독감 유행에 앞서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특히, 독감백신을 처음 접종하는 9세 미만 어린이는 한 달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해야 하며, 접종 경험이 있는 경우는 1회 접종하는 것이 권장된다.
 
안전평가원은 “이번 정보공개를 통해 올해 독감백신 공급 부족 등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품질이 확보된 백신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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