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면했다...회계기준 중대 위반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면했다...회계기준 중대 위반

증선위 “바이오젠과의 콜옵션 계약 공시 누락, 담당임원 해임권고”
기사입력 2018.07.12 18:22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세로확장_사진.gif▲ 김용범 부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금감원의 지적사항 중 하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젠사와 체결한 약정사항에 대한 공시 누락과 관련해 회사는 바이오젠에게 부여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며 “증선위는 이 부분에 대해 회사가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하였고, 그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하였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중요한 공시를 누락한 것으로 증권선물위원회가 결론 내렸다.

12일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이하 증선위)는 임시회의를 열고, 삼성바이오로직스 감리조치안을 심의했다.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로 공시를 누락했고, 이는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한 것이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이에 증권위는 담당임원의 해임을 권고하고 감사인 지정 3년, 감사인에 대해서는 해당회사 감사업무제한 4년 등의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회사 및 공인회계사의 회계처리기준 등 위반내용을 검찰에 고발할 계획이다.

김용범 부위원장은 브리핑을 통해 “금감원의 지적사항 중 하나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바이오젠사와 체결한 약정사항에 대한 공시 누락과 관련해 회사는 바이오젠에게 부여한 삼성바이오에피스 주식 콜옵션 등 관련 내용을 공시하지 않았다”며 “증선위는 이 부분에 대해 회사가 명백한 회계기준을 중대하게 위반하였고, 그 위반 가능성을 인식하고도 고의로 공시를 누락하였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는 감리위 심의결과도 적극 고려하여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증선위는 회계처리방법 부당 변경을 통한 투자주식의 임의평가 관련해서는 핵심적인 혐의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판단이 유보되어 있어 조치안의 내용이 행정처분의 명확성과 구체성 측면에서 미흡하다고 판단했다.  

김 부위원장은 “금융감독원 조치안의 구조를 간략히 설명드리면, 2015년 회계처리를 A에서 B로 변경한 것을 지적하면서 변경 전후 A와 B 중 어느 방법이 맞는지는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따라서 증선위는 논의과정에서 알게 된 회계처리기준 위반 혐의를 엄격하게 밝히고, 처분의 내용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특정할 수 있도록 외부감사법 제15조, 외부감사규정 제48조 등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이 부분에 대한 감리를 실시한 후 그 결과를 보고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의결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증선위는 이로써 금융감독원이 지난 5월 1일 회사 및 감사인에게 사전통지한 감리결과 조치안에 대한 심의를 종결한다. 오늘 처분결정을 하지 못한 사항에 대해서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추후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처분을 내리기로 선택했다”며 “금융감독원의 감리 후 새로운 조치안이 상정되는 경우, 신속한 심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증선위의 이번 결과 발표와 관련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 동안 금감원의 감리, 감리위·증선위의 심의 등 모든 절차에 성실히 임하며, 회계처리의 적절성이 납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소명해 왔다”며 “IFRS(국제회계기준)에 따라 모든 회계처리를 적법하게 이행했다”고다시한번 강조했다.

이어 “향후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의 이익 보호를 위해 이러한 회계처리의 적절성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행정소송 등 가능한 법적 구제수단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현대건강신문 & hnews.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jeil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 www.h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