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동아ST ‘주블리아’, 중증 손발톱무좀에도 치료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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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주블리아’, 중증 손발톱무좀에도 치료효과 입증

‘주블리아’ 출시 1주년, 국내 손발톱무좀 치료제 강자로 부상
기사입력 2018.06.19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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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확장_사진.gif▲ 경북대병원 피부과 이원주 교수는 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의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 세계적인 피부과학회지인 국제피부과약물학회지에 게재된 주블리아의 신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가 경증뿐만 아니라 중등도 중증 손발톱무좀 환자에서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동아ST가 지난해 6월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는 경구 항진균제 수준의 우수한 치료 효과를 갖춘 국내 유일의 바르는 전문의약품 손발톱무좀 치료제다. 특히 주블리아의 지난 2018년 상반기 매출액은 유비스트 데이터 기준 약 60억원으로 출시한 지 1년여 만에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

중증 손발톱무좀 환자 80% 이상에서 52주간 사용으로 증상 개선 확인

경북대학교병원 피부과 이원주 교수는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동아ST 손발톱무좀 치료제 ‘주블리아(성분명 에피나코나졸)’의 국내 출시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월 세계적인 피부과학회지인 국제피부과약물학회지에 게재된 주블리아의 신규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특히 임상결과 가장 주목할 것은 경증뿐만 아니라 중등도 중증 손발톱무좀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미국 손발톱무좀 환자 1,655명을 대상으로 52주간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주블리아를 처방한 환자 1,072명 중 59%(634명)에서 최소 50%의 병변 개선율을 보였다.

이 교수는 “이번 임상에서 에피나코나졸을 처방 받은 중등도 중증 손발톱무좀 환자의 83.8%에서 52주간의 임상으로 증상 개선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임상의 종료 시점인 72주간의 추적 임상결과 시 더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발톱무좀의 경우도 연령이 높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환자에서 더 많이 나타나고, 이 때문에 당뇨나 고혈압, 간 질환 등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효과가 좋은 경구제들의 경우 고지혈증치료제인 스타틴제제 복용자나 간 질환자들은 처방이 어렵다. 결국, 경구제 복용을 꺼리거나 어려운 환자들은 그동안 기준 국소 도포제 이외에 별다른 치료방법이 없었다.

이 교수는 “국소 항진균제는 피부발진과 간 독성, 소화기계 부작용 등 경구 항진균제의 단점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치료 효과가 낮다는 인식이 있었다”며 “그러나 주블리아가 출시된 이후 국소 항진균제를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손발톱무좀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옵션이 생겼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주블리아가 경증뿐만 아니라 중등도 중증 손발톱무좀 환자에서도 효과적인 치료옵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세로확장_사진.gif▲ 동아ST 학술의학실 심현주 상무는 주블리아의 경쟁력은 집약된 기술력과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이라고 설명했다.
 

매니큐어 칠한 손발톱 투과할 정도록 탁월한 약물 침투력

동아ST 학술의학실 심현주 상무는 주블리아의 경쟁력은 집약된 기술력과 임상으로 입증된 효과와 안전성이라고 설명했다.

손발톱무좀은 딱딱한 손발톱 안쪽에 위치한 조상에 진균이 감염돼 발병하는데 기존 국소 항진균제 성분들은 조갑투과성이 높지 않아 표면에 도포한 약물이 더 깊은 층으로 침투하지 못해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인식이 있었다.

이에 대해 심 상무는 “주블리아는 매니큐어를 칠한 손발톱을 투과할 정도로 탁월한 약물 침투력과 타국소 항진균제 대비 월등히 높은 항진균력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를 통해 사포질 없이도 유효성분이 손발톱의 깊은 곳까지 빠르게 도달해 손발톱무좀균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고 설명했다.

주블리아는 대규모 해외 임상을 통해 일반 환자 외에도 당뇨병 환자, 발 무좀 동반 환자 등 다양한 환자 군에서 유의미한 효능과 효과를 입증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캐나다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심 상무는 “현재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효능과 효과를 확인하는 4상 임상을 진행 중이며, 임상이 종료되는 202년 이후 해당 결과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에스티 마케팅실 이성우 과장은 “주블리아는 지난해 출시 후 국내 바르는 손발톱무좀 치료제 시장을 주도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동등성시험 대조약으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여왔다. 국내 120만 손발톱무좀 환자들이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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