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담뱃갑 경고그림’ 청소년에게 금연 효과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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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뱃갑 경고그림’ 청소년에게 금연 효과 뛰어나

청소년 10명 중 7명 ‘담뱃갑 경고그림 알아’
기사입력 2018.06.0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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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확장_사진.gif▲ 질병관리본부는 1일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 중,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후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경고그림 인지 청소년 80% '흡연 건강 위해‘

12월부터 담뱃갑 경고그림 전면 교체 등 금연정책 강화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 흡연 예방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일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 결과 중, 담뱃갑 경고그림 도입 후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인식 조사 내용을 발표했다.

청소년 10명 중 7명은 담뱃갑 경고그림을 알고 있으며 인지한 청소년 10명 중 8명은 담뱃갑 경고그림을 보고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

경고그림을 통한 건강위해 인지와 흡연예방 효과는 비흡연자와 흡연 예방 및 금연 교육, 금연캠페인 경험이 있는 청소년에서 더 높았다.

질병관리본부는 “흡연을 하지 않은 청소년 10명 중 9명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고, 담배를 피워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해 담뱃갑 경고그림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주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재 흡연하는 청소년 2명 중 1명은 흡연의 건강 위해를 인지하였고 3명 중 1명은 경고그림을 보고 금연 동기가 유발되었다고 응답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조사를 통해 “담뱃갑 경고그림이 청소년의 흡연에 대한 건강위해 인지와 흡연예방 및 금연 동기 유발에 효과가 있음을 재차 확인했다”며 “2018년 12월부터 담뱃갑 경고그림을 전면 교체하고 궐련형 전자담뱃갑에도 ‘발암성’을 상징하는 그림으로 교체하여 담배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일으켜 금연유도 및 흡연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청소년건강행태온라인조사를 통해 국가 금연정책 강화에 필요한 청소년의 흡연관련 지표를 지속 모니터링 할 계획”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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