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진통제 올바른 선택법 따로 있다...안전 복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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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올바른 선택법 따로 있다...안전 복용법은?

만성질환 약 복용 시 약물 간 상호작용 부작용 위험 적은 아세트아미노펜 고려
기사입력 2018.02.0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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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여혜숙 기자] 진통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많지만 그 종류와 성분의 차이를 제대로 아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크게 소염진통제와 해열진통제로 나뉘며, 건강 상태나 복용 상황에 따라 올바른 사용법이 다르다.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은 용법∙용량을 따르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는 해열진통제로 알려져 있으며 급성 및 만성 통증의 1차 치료제로 쓰인다.

소염진통제 중 하나인 이부프로펜 성분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지만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식사 후에 복용해야 한다. 이처럼 서로 다른 성분의 진통제를 어떻게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을지 상황에 따라 정리하고 기억해두자.

인후염으로 인한 열∙통증,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진통제 사용

지난 1월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과 영국 공중보건국(Public Health England)은 인후염 치료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면서 항생제가 바로 필요하지 않은 인후염에는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 사용을 권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항생제 필요여부를 결정하는 FeverPAIN 점수가 0~1점인 경우, 아세트아미노펜을 우선 고려(First-line)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영국왕립일반의협회 의장인 헬렌 스토크스-램파드(Helen Stokes-Lampard) 교수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인후염으로 인한 통증에 가장 적절한 1차 치료제로 권고한 NICE의 의견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내성이 생길까봐 두려워 통증이 있어도 참다 참다 뒤늦게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통증이 시작되는 초기에 진통제를 정량 복용하라고 말한다.

팟캐스트 인기 의학방송인 ‘나는 의사다’에서도 통증이 만성화되어 더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통증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래도 내성이 걱정이라면 카페인이 들어 있지 않은, 단일 성분의 진통제를 찾아보자. 카페인이 없는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해열진통제는 내성 위험이 없고 위장관계 부작용이 적어 통증의 1차 치료제로 사용된다. 대표적으로는 약국에서 찾을 수 있는 타이레놀이 내성 우려가 적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제제에 속한다.

진통제 성분에 따라 빈 속에 먹어도 되는 진통제 성분은 따로 있다. 공복에 복용 가능한 성분은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이며 위염 및 위궤양 발생 연관성 조사에서 위염 발생 위험도를 증가시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대표적인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의 진통제인 타이레놀은 ‘빈속에도 마음편히’ 광고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는 공복을 피해 식후 30분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소염진통제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차단하여 소염 작용을 보이는데, 이 때문에 위벽을 보호하는 기능도 약해져 위장관 손상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성질환 등 다른 약을 복용할 땐, 진통제 고르기 전 약사에게 반드시 확인해야

소염진통제는 심장병 환자가 복용하면 심장발작이나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으며, 관상동맥 수술을 받기 전이나 받은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고혈압이나 다른 질환 치료 때문에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진통제를 복용하기 전에 ‘약물 간 상호작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전문가와 상의해야 한다. 보통 타이레놀과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단일 성분 진통제가 소염진통제에 비해 약물 간 상호작용 위험이 적어 1차로 사용이 고려된다.

하지만 여전히 일부 환자들은 진통제를 선택할 때 효과가 나타나는 속도만 고려하는 경우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이부프로펜과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모두 진통 효과가 나타나는 시간은 복용 후 15분으로 비슷했다. 그러니 앞으로 진통제를 사용할 때는 속도보다는 전문가에게 복용 중인 약을 알리고 약물 간 상호작용을 반드시 확인하자.

아기에게 사용할 때에는 개월 수, 식사 여부도 고려해 알맞은 성분의 해열진통제를 사용해야 한다. 아세트아미노펜의 경우 생후 4개월 이상 아기부터 정량을 용법∙용량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빈 속에도 먹어도 부담이 없기 때문에 한 밤 중 갑자기 열이 나거나, 예방 접종 후 오른 열에도 사용할 수 있어 가정상비약으로 자주 꼽힌다.

염증으로 인한 열이라면 소염진통제가 고려될 수 있지만, 적어도 생후 6개월 이상부터 공복을 피해 식후 30분에 사용해야 위장을 보호할 수 있다.

한편 과거에는 아세트아미노펜이 어린이 천식과 연관이 있다는 오해가 있었으나 미국에서 연구한 결과 아세트아미노펜은 이와는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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