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진단 어려운 폐암, 최선의 예방법은 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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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어려운 폐암, 최선의 예방법은 금연

고신대복음병원, 폐암 예방 건강강좌 열어
기사입력 2017.11.2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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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고신대복음병원이 28일 장기려기념암센터 대강당에서 ‘폐암 예방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는 호흡기내과 장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폐암 예방과 금연실천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폐의 내부에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폐암은 초기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도 기침, 객담 등의 감기와 같은 일반적인 증상이 가장 흔하다. 이 때문에 폐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국내 남‧여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한다.

이처럼 폐암은 완치율이 낮고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폐암 예방방법으로는 조기검진을 통한 초기 발견 그리고 금연이 있다.

폐암은 증상이 나타나기 전 조기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폐암 고위험군(55세 이상, 30갑년 이상 흡연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매년 검사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다. 검진방법은 매년 저선량 흉부 CT 촬영을 하는 것이다. 검진은 폐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약 20% 감소시키고, 10.6년의 수명연장의 효과가 있다.

폐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흡연이다. 폐암 발생 위험은 흡연 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흡연기간이 길수록, 하루 흡연량이 많을수록 높다고 알려져 있다. 그 외에도 간접 흡연, 대기오염, 석면,라돈, 비소, 방사선 노출, 기존의 폐질환, 가족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폐암의 주원인이 흡연인 만큼 폐암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금연이다. 청소년기에 흡연을 시작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고, 흡연자 역시 금연을 통해 폐암 발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폐암 예방 건강강좌는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가 폐암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폐암 예방을 위한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맑은 숨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 강좌는 고신대복음병원 1700여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지만, 폐암과 폐암 예방에 관심있는 일반인 참가자도 사전 신청 없이 참여가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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