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성심병원 간호사 장기자랑 파문...간호협회 ‘엄중 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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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병원 간호사 장기자랑 파문...간호협회 ‘엄중 처벌’ 촉구

간호협회 “장기자랑 논란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 있어야”
기사입력 2017.11.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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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최근 간호사들에게 병원 행사 장기자랑에서 선정적인 옷차림을 강요해 논란이 되고 있는 것에 대하여 간호계의 반발이 거세다.

최근 열린 일송재단 성심병원 체육대회 장기자랑에서 간호사들이 선정적인 옷차림으로 춤을 주는 일이 벌어졌다.

장기자랑으로 인한 파문이 커지는 가운데 대한간호협회(이하 간협)는 13일 성명을 내고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중한 처벌 촉구했다.

간협은 “간호사는 국민의 고귀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숭고한 사명을 부여받은 전문인이라는 사명감으로 환자 곁을 1년 365일 24시간 묵묵히 지키고 있다”며 “그러나 이번 사건처럼 원치 않는 병원 장기자랑 행사에 간호사가 강제 동원되고 선정적인 옷차림까지 강요받은 것은 지금까지 가져왔던 모든 간호사의 소명의식과 자긍심을 한꺼번에 무너뜨린 중대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간호전문인이라는 소명의식으로 적절한 보상체계마저 없이 높은 근무 강도와 빈번한 초과근무, 그리고 교대근무 등을 견뎌온 간호사들을 부적적한 장기자랑 같은 병원 행사에 강제 동원해 온 것은 여성 전문직에 대한 비하이자 모독”이라며 “정부는 문제가 된 의료기관에 대한 철저한 진상 조사와 엄중한 처벌에 나서야 이 같은 일이 다시는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간협은 조만간 만들어질 ‘간호사인권센터’를 통해 의료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근로현장에서 벌어지는 간호사에 대한 인권침해를 막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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