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현대건강신문] 여성환경연대 소속 여성들이 5일 오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 몸이 증거다, 나를 조사하라”고 외쳤다.

여성환경연대는 식약처의 검출실험 신뢰성 의혹에 대해 반박하고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외의 유해화학물질 전성분 조사와 역학조사를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가습기살균제 참사 문제를 제기했던 환경보건시민센터 최예용 소장이 참석해 “이번 문제도 가습기살균제 문제와 비슷하게 부처간 책임을 미룰 것”이라며 “국무총리실서 이 문제를 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최 소장은 “가습기살균제 참사 처럼 정부가 진상 규명을 미루면 시민의 힘으로 문제를 밝혀낼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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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유해 생리대 문제 부처간 책임 떠넘길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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