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말라리아 감소 전년대비 31%...경기도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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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리아 감소 전년대비 31%...경기도 현장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7.08.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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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봄철 가뭄 탓에 말라리아 모기매체가 줄어들면서, 말라리아 환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경기도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말라리아 환자 발생이 2017년 7월말 기준 167명으로 2016년 같은 기간 245명 대비 3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8월 16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수행하는 고양시 등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고양시 등 말라리아 발생 가능 주요지역 11개 시군의 말라리아 예방 및 관리 실태를 파악함으로써 도민의 건강보호에 힘쓰고자 추진되는 것이다. 점검 대상 시군은 고양, 남양주, 의정부, 파주, 구리, 양주,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김포 등이다.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점검에서 말라리아 퇴치 사업계획 수립, 환자 진단 및 관리, 매개체 및 환경관리, 역학조사, 교육홍보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는 말라리아 취약지인 경기북부의 모기매개 감염병 감소를 위해 고양시 등 11개 시군에 도 자체 지원사업으로 9억 1300만원의 도비를 지원, 올해 5~10월 집중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송유면 도 복지여성실장은 “이번 점검으로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 시·군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더하고, 국내 말라리아 발생을 감소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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