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비뇨기과 명의가 풀어 낸 ‘의사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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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 명의가 풀어 낸 ‘의사의 길’

‘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묻다’ 출간
기사입력 2017.07.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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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되고픈 이들에게 전하는 김세철 교수의 메시지
 
인물사진-중-수정.gif▲ 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묻다
[현대건강신문] ‘의사의 길’을 가고자 하는 젊은이들에게 의료계의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안내서가 출간됐다.
 
최근 출간된 ‘대학에서 의사의 길을 묻다’(도서출판 지누)는 우리나라 ‘남성의학의 교과서’로 불리는 비뇨기과 의사 김세철 교수(서남의대 명지병원 의료원장)가 의사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친절한 메시지이다.
 
한평생 의사이며 학자로, 교육자이자 경영인으로 살아온 김세철 교수가 자신의 오랜 경험과 진솔한 생각을 가감 없이 풀어냈다. 

의사가 되고픈 젊은이들, 또 자녀를 의료인의 길을 걷게 하려는 부모들, 의대생과 전공의, 나아가 임상교수들에게 의료계의 현실과 미래를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게끔 했다.
 
‘김세철 학술상’이 있을 만큼 비뇨기과학 발전에 기여한 저자는 KBS ‘비타민’, ‘아침마당’, ‘생로병사의 비밀’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과 라디오에 출연하여 오랜 시간 대중들 곁에서 유익한 정보를 전해온 의사이자 학자다. 

또한 30여 년간 대학과 병원에서 직접 경험한 것들을 토대로 의료계의 현실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때론 날카롭게 지적하고, 때론 부드럽게 조언하는 교육자이자 경영인이다.
 
의사를 꿈꾸는 이와 의사들에게 길잡이와 같은 친절한 안내서가 되어 줄 이 책에서 저자는 “의료행위의 대부분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며, 따라서 의사들의 평준화로 인공지능을 운용할 수 있는 최정예 의사들만이 최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 “비의료인에 의해 의료환경의 혁신이 초고속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의사들의 대처속도는 한가롭게만 보인다”며 “의사들은 미래 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책을 마련하고, 새내기 의사들이 환자의 마음을 먼저 생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의대생들과 전공의를 위한 의학교육의 대혁신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한다.
 
이와 함께 환자경험 중심의 의료혁신과 공공의료의 당위성, 생존적 차원에서 의료의 질 관리 등도 제시했다.
 
김세철 교수는 “해마다 3,000명의 새로운 의사가 나온다. 학업성적 상위 1% 내의 수재들이 의대를 나와 자신의 기량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고 의사로서의 단순 작업에 매달리는 것은 개인은 물론 국가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며 “과거에는 지식을 바탕으로 손으로 기술을 잘 수행하는 의사가 명의였지만, 이제는 이를 실천하는 의사의 태도와 마음이 대단히 중요한 시대로 변하고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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