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수 아이비 헌혈 일일교사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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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비 헌혈 일일교사로 나서

기사입력 2011.12.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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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비씨는 한국백혈병환우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서울 인왕초등학교에서 20일 열린 헌혈에듀케이션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교육을 했다.

▲ 학생들이 헌혈을 하면 많이 아플 것 같다고 말 문을 연 아이비씨는 “저도 헌혈을 하고 있는데, 주사 맞는 정도의 따끔함이 있을 뿐이라며, 전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인왕초등학교 학생 대상 헌혈교육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가수 아이비가 일일 헌혈 교사로 초등학생을 만났다.

아이비씨는 한국백혈병환우회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가 주최하고 서울 인왕초등학교에서 20일 열린 헌혈에듀케이션에서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헌혈 교육을 했다. 헌혈에듀케이션은 사회적 공인이 예비헌혈자를 대상으로 일일 헌혈교사가 돼 헌혈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이 헌혈을 하면 많이 아플 것 같다고 말 문을 연 아이비씨는 “저도 헌혈을 하고 있는데, 주사 맞는 정도의 따끔함이 있을 뿐이라며, 전혀 무섭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헌혈 경험자인 아이비씨가 자신의 경험을 학생들과 충분히 나누고 좀 더 생생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었다.

김재훈(13) 학생은 “좀 더 크면 ‘헌혈의집’이나 ‘헌혈카페’에 가서 헌혈이 어떤 것인지 직접 해보고 싶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서 많은 지식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전주현(13) 학생도 “아이비 선생님이 설명해서 더 쏙쏙 들어왔던 것 같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헌혈에 대해 많은 지식도 얻고, 궁금증도 갖게 됐다며 나중에 헌혈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박용혁 담임교사(44)는 “교육을 받는다고 다 실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은 분명 다르다.”며 “초등교육은 전 국민의 기초 교육인 만큼 오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일찍부터 나눔의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이날 교육의 의의를 설명했다.

의료 현장에선 혈액이 필수적인 공공재다. 하지만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보건복지부의 혈액장기수급전망 분석자료에 따르면, 2030년에는 수요량 대비 공급량 수준이 44%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우리나라는 10대, 20대 헌혈자들이 전체 헌혈자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백혈병환우회 안기종 대표는 “헌혈은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헌혈을 할 수 있는 연령층은 실질적으로 한정되어 있다.”며 “평균 수명은 늘어나고 있지만 출산율의 저하 등의 이유로 헌혈을 할 수 있는 인구수가 줄어들기 때문에 앞으로의 헌혈문화는 장기적 관점의 패러다임으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며 “헌혈에듀케이션은 이런 차원에서 예비 헌혈자인 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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