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박원순_손.gif▲ 박원순 시장(왼쪽 두번째)은 15일 오후 서울 지역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20곳 중 하나인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메르스 관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현대건강신문] 박원순 시장은 15일 오후 서울 지역 메르스 국민안심병원 20곳 중 하나인 고대구로병원을 찾아 메르스 관련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시민 건강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의심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동선을 분리 운영해 일반시민이 걱정 없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다.

박 시장은 음압격리 치료병실(2층 중환자실 내)과 응급의료센터 앞에 천막으로 설치된 선별진료실을 차례로 방문해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들었다.

서울시는 현재 지정된 20개 안심병원 외에도 추가로 확대할 수 있도록 시내 병원들과 적극 협조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이에 앞서 메르스 치료병원인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을, 노출자 진료병원인 서북병원, 메르스 확진환자가 접촉해 현재 봉쇄 중인 양천구 메디힐 병원을 방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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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원순 시장, 고대구로병원 찾아 메르스 대처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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