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사진기본크기1.gif▲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20일 복지부 주관 호스피스 완화의료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방문했다.
 

[현대건강신문]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이 20일 복지부 주관 호스피스 완화의료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문 장관의 방문은 보건복지부가 가정호스피스 시범적용과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확대에 따라 국내 최초로 호스피스을 개설하고 선도하고 있는 병원의 실태를 파악하고 환자와 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문 장관은 센터 회의실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장 라정란 수녀로부터 간략한 브리핑을 받은 후 환자들이 입원해 별관 6층 병동에서 환자들을 접견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문 장관은 이곳 센터에 입원 중인 폐암 환자 추 모 씨(여, 88세)를 만난 자리에서 조속한 건강 회복을 기원했으며 주치의인 김철민 교수에게 김 씨의 치료 경과, 예후에 대해 설명을 듣고 치료에 계속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문형표 장관은 호스피스 치료에 전념을 다하고 있는 병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올해 복지부에서는 호스피스 확산의 해로 삼고 있는데 서울성모병원과 같이 국내 최초 호스피스센터를 설립하고 선도해온 기관을 방문한 기회를 통해 많이 보고 듣고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원장은 “그동안 일반 호스피스는 생명존중 영성실천의 일념하에 자발적으로 30년을 운영한 결과 정부로부터 인정받아 건강보험급여화를 이끌어낸 만큼 가정호스피스 또한 노력해서 정부로부터 인정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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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복지부 장관 호스피스 병동 살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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