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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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여자중학교 학생들, 김안과병원 찾아
 
[현대건강신문]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은 안과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안과 의사를 직접 만나보고 환자 진료와 수술 과정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11일 김안과병원에서 직업체험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울 반포동 세화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10여명이 참여하여 안과 의사로부터 눈의 구조 및 주요 안과 질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용 특수 안경을 이용해 백내장, 녹내장, 비문증 등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정밀검사실, 안압측정실 등을 둘러보고 눈 초음파검사와 안압 측정도 직접 해보았으며, 수술실을 방문해 수술 장면도 참관하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망막병원 이동원 교수는 “영상을 통해 눈의 구조나 수술 과정을 설명할 때에는 생소한 내용이라 그런지 학생들이 다소 무섭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하였지만, 특수 안경이나 수술실 손씻기 체험을 할 때에는 매우 흥미로워했다”며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 기쁘며, 이번 프로그램이 안과 의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안과 의사로의 꿈을 키워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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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포토] 안과전문병원서 청소년들 직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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