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2(금)
 

 


오가논 ‘아토젯’ AHA 2025에서 신규 임상연구 결과 발표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 전략에 의미 있는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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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이 공동으로 진행한 다기관 임상연구(NCT05761444) 가 11월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현대건강신문] 국내 주요 의료기관과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이 공동으로 진행한 다기관 임상연구(NCT05761444) 가 11월 9일(미국 현지시간), 미국심장협회(AHA)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Ernest N. Morial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으며,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 대한 의미있는 신규 임상연구 결과가 소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아토젯(10/40mg, 10/80mg)과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40mg, 80mg)의 치료 효과를 비교한 12주간의 무작위, 공개, 다기관 임상시험이다. 모든 대상자는 LDL-C 수치가 70 mg/dL 이상으로, 기존 저·중강도 스타틴 치료에도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거나, 스타틴 치료 경험이 없거나, 혹은 치료가 불안정한 상태였다.


연구의 1차 평가변수는 치료 6주째의 LDL-C 변화율이었으며, LDL-C 수치에 따라 아토젯 또는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각각의 초기 용량을 유지하거나 아토르바스타틴 용량을 증량하여 12주까지 치료 효과를 평가했다. 즉, 치료 시작 단계부터 병용요법을 적용, 비교함으로써 LDL-C 목표 도달률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아토젯으로 치료 시작 단계부터 병용한 경우, 아토르바스타틴 단독요법 대비 초기부터 LDL-C를 보다 빠르고 강력하게 감소시켰으며, 더 많은 환자가 6주 및 12주 내에 LDL-C가 55 mg/dL 이하 목표에 도달했다. 이는 최신 유럽심장학회(ESC) 2025 가이드라인이 강조하는 초기 병용 치료 전략과 부합하며, 고위험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이번 연구를 이끈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채인호 교수는 “2025 ESC 가이드라인은 고위험 환자에서 고강도 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초기 병용을 1등급(Class I) 권고로 명시하고 있으며, 단계적 접근보다 초기 병용 전략을 강조한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가이드라인의 방향성에 부합하는 임상 결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 아토젯의 적용 가능성과 치료 효과를 뒷받침하는 근거를 제시한 실질적 가치를 지닌 연구”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협회에서 해당 연구를 발표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시혁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치료군 간 안전성 프로파일이 유사함을 확인했으며, 고위험군 환자에서 초기 병용요법의 임상적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결과는 향후 치료 접근 방식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특히 한국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적용 가능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토젯은 2015년 국내 출시했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약 43개국의 이상지질혈증 시장에서 에제티미브와 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 오리지널 제제로서, 진료 현장에서의 풍부한 처방 경험을 바탕으로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번 발표는 고위험 이상지질혈증 환자 치료에 있어 초기 시작단계에서의 병용요법이 임상적으로 유효함을 입증한 사례로, 향후 국내외 치료 전략 수립에 중요한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애브비, 서울아산병원과 항암제 조기 개발 위한 협력 강화

애브비 종양학 연구 역량 및 서울아산병원 임상 전문성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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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본사 종양 조기 개발(Oncology Early Development, 이하 OED)팀이 서울아산병원 암 전문의들과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

 

[현대건강신문] 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는 본사 종양 조기 개발(Oncology Early Development, 이하 OED)팀이 서울아산병원 암 전문의들과 항암제 신약 개발을 위한 협력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일 애브비 OED 팀은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해 종양내과 류민희 교수, 윤덕현 교수와 함께 글로벌 임상시험 협력 네트워크인P1PER(Phase 1 Partnerships for Excellence in Research)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P1PER는 애브비 본사의 주도 하에 난치성 혈액암 및 고형암 분야의 신약 조기 개발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임상시험 네트워크다. 본 네트워크는 암 연구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네트워크에 소속된 전문가들의 과학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치료법 개발과 미충족 의료 수요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양측은 이번 논의를 통해 애브비의 혁신적인 항암제 파이프라인과 서울아산병원의 선도적인 임상 역량을 결합해, 향후 진행될 고형암 및 혈액암 분야 신약들의 조기 개발을 위한 임상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


류민희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글로벌 임상 네트워크인 P1PER를 통한 애브비와의 협력은 혁신적인 항암제 연구를 가속화하여 고형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확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윤덕현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교수는 “혈액암 분야에서 획기적인 신약 개발 경험이 풍부한 애브비와 해당 네트워크를 통하여 치료 대안이 없는 혈액암 환자들이 신약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엘레니 라가디누 애브비 OED팀 부사장은 “한국은 세계적으로 우수한 임상연구 역량과 의료 인프라를 갖춘 국가로, 애브비 글로벌 종양학 연구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서울아산병원은 P1PER 네트워크의 핵심 파트너로서, 특히 난치성 암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논의를 통해 긴밀한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미충족 수요가 높은 암종에서 환자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 치료제 개발이 한층 앞당겨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내 연구진과의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암 연구 혁신을 앞당기고, 전 세계 환자들에게 더 빠르고 안전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로슈, 페스코 급여 1주년 기념 허모니 심포지엄 성료

“HER2+ 부터 HR+ 유방암까지… 유방암 치료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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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11월 7일(금)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유방암 분야 종양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허모니(HERmony)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현대건강신문] 한국로슈(대표이사 이자트 아젬)는 지난 11월 7일(금)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국내 유방암 분야 종양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허모니(HERmony)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허모니(HERmony) 심포지엄은 HER2 양성 유방암에서 축적된 로슈의 혁신적인 리더십을 기반으로, 호르몬수용체(Hormone receptor) 양성 전이성 유방암까지 치료 지평을 확대해 나가고자 하는 로슈의 의지를 담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대 종양내과 정경해 교수가 좌장을 맡아 종양내과 유방암 분야에서 국내외 연구를 활발히 진행중인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주제로는 페스코 국내 급여 1년을 맞아 변화하고 있는 HER2 양성 유방암의 실제 치료 환경과 더불어 HR 양성 유방암에서 예후가 불량한 PIK3CA 변이 환자를 위한 새로운 1차 치료 옵션 등 최신 치료 지견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눴다.


첫번째 강의는 연세의대 종양내과 김민환 교수가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의 미래: 피하주사 혁신과 향후 치료 옵션>을 주제로, HER2 양성 유방암 치료에서 피하주사 제형인 페스코가 가져온 치료 환경 변화와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페스코(성분명: 퍼투주맙/트라스투주맙)는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와 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을 하나의 피하주사 제형으로 결합한 치료제다. 기존 정맥주사 대비 효과는 동등하게 유지하면서, 투여 및 모니터링에 걸리던 시간을 4시간 30분에서 20분 내외로 크게 단축했다.


이러한 편의성 덕분에 PHranceSCa 연구 결과, 실제 환자들의 약 87%가 페스코를 선호한다고 응답할 만큼 만족도가 높았다. 국내에서는 작년 8월 급여 적용된 이후 많은 환자들이 페스코로 전환하며 긍정적인 치료 경험이 빠르게 축적되고 있다.


김민환 교수는 “페스코는 앞서 허셉틴과 퍼제타가 입증한 치료 효과를 기반으로 피하주사를 통해 투여 시간 및 모니터링 시간을 90% 감소시키는 큰 변화를 가져왔다”며 “실제 의료현장에서도 짧은 주사 시간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종양혈액내과 김한조 교수, 서울성모병원 종양내과 이지은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서경진 교수가 참여해 실제 페스코 투여 경험을 바탕으로 HER2 양성 조기 유방암과 전이성 유방암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공유했다.


두번째 강의에서는 연세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종양내과 김지형 교수가 <이토베비 기반 PIK3CA 변이 호르몬수용체 양성 전이성 유방암 1차 치료의 새로운 시대>에 대해 발표했다.


이토베비는 현재까지 임상 연구를 통해 PI3K 억제제 중 유일하게 전체 생존율(OS)을 확인한 치료제로, 그간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이었던 PIK3CA 변이 유방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1차 표준 치료 옵션을 제시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임상적 의미가 크다.


김지형 교수는 “이토베비는 INAVO120 연구를 통해 예후가 불량한 PIK3CA 변이 환자에서 PFS 및 유의미한 OS개선을 입증했다”며 “이토베비의 국내 허가에 이어 조속한 급여 등재를 통해 많은 환자들에게 효과적인 치료 기회를 제시하게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국립암센터 혈액종양내과 이근석 원장,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연희 교수가 참여해 이토베비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1차 치료 전략의 중요성과 호르몬수용체 양성 치료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심포지엄 좌장을 맡은 울산의대 종양내과 정경해 교수는 "앞으로도 HER2 및 HR 양성 유방암 영역에서 로슈와 국내 연구진들의 지속적인 고민과 협업을 통해 환자와 의료현장에 희망을 제시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국로슈 고형암·혈액암 항암제(Oncology·Hematology) 클러스터 총괄 정진영 리드는 "한국로슈가 그간 새로운 치료제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에 기여해온데 이어, 페스코와 같은 혁신적인 제형을 통해 의미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그간 한국로슈가 HER2 양성 유방암 분야에서 쌓아온 리더십을 기반으로, HR+ 유방암 영역에서도 새로운 희망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쥴릭파마코리아, 노인 대상 ‘해피시니어 위드 쥴릭파마’ 성료

시니어의 슬기로운 복약생활을 위한 올바른 약 사용·폐기법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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쥴릭파마(Zuellig Pharma, 대표: 마크 프랑크)는 지난 7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복약과 의약품 폐기법을 교육하는 ‘해피시니어 위드 쥴릭파마(Happy Senior with Zuellig Pharm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쥴릭파마(Zuellig Pharma, 대표: 마크 프랑크)는 지난 7일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복약과 의약품 폐기법을 교육하는 ‘해피시니어 위드 쥴릭파마(Happy Senior with Zuellig Pharma)’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쥴릭파마의 기업 사명인 ‘헬스케어 접근성 향상(Making Healthcare More Accessible)’을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행하는 ‘Sustainability Innovation Workshop 지속가능혁신워크샵(SIW)’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프로그램이다.


환경부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매년 약 6,000톤의 폐의약품이 발생하지만, 공식 수거율은 10%에 불과하다. 나머지 약 90%는 생활쓰레기나 하수구로 버려져 수질 및 생태계 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또한 최근 5년 새 10개 이상 약을 복용하는 노인 인구가 46%   증가하면서, 올바른 복용과 폐기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진행된 어린이 의약품 안전 교육 프로그램 ‘해피키즈 위드 쥴릭파마(Happy Kids with Zuellig Pharma)’의 쌍둥이 프로그램으로,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약 교육을 위해 마련됐다. ‘해피키즈’가 아이들에게 놀이를 통해 약의 올바른 개념을 전달했다면 ‘해피시니어’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안전하게 약을 복용·관리·폐기하는 전 과정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으로 기획됐다.


이 날 교육 세션에서는 쥴릭파마코리아 소속 직원 약사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약의 보관 방법과 유효기간 확인법 ▲다약제 복용 시 시간·용량 구분 팁 ▲이상반응 발생 시 대처법 ▲폐의약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의약품 종류별 올바른 폐기 절차 등을 설명했다.


더불어 현장에서는 가정 내 보관 중인 폐의약품을 직접 가져와 수거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됐으며, 수거된 의약품은 센터내 의약품 수거함을 통해 안전하게 폐기되었다. 참여 어르신들에게는 친환경 건강 키트(에코백, 알약 보틀, 손수건 등)가 제공되어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쥴릭파마코리아 마크 프랑크 대표는 “쥴릭파마는 의약품의 품질과 안전,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모든 활동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복용 습관과 책임 있는 의약품 폐기 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환경을 지켜가는 지속 가능한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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