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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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오른쪽), 손호성 의무기획처장과 KMI 이광배 이사장(왼쪽),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현대건강신문] 고려대의료원이 KMI한국의학연구소(이하 KMI)로부터 발전기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


지난 12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기부식에는 고려대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과 KMI 이광배 이사장, 이태근 ESG운영총괄단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23년 대한민국 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해외 환자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진료 분야 협력과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며 활발히 협력 중이다. 이날 전달받은 기부금은 KMI 이규장 미래기금으로 조성됐으며, 고려대의료원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KMI 이광배 이사장은 “생명 존중의 가치와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고대의료원과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KMI의 지향점이 한 곳에 맞닿아 있다고 생각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국민 건강을 지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온 KMI가 마음을 보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 기관이 사회공헌 등 다방 면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있길 소망한다”며 “오늘 전달해 주신 뜨거운 마음 잊지 않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환자들과 연구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건국대병원-병원 노동조합, 생명나눔 헌혈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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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병원과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한 헌혈 행사에 총 117명이 참여했다.


건국대학교병원 노동조합은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오고 있다.


유광하 병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헌혈 행사에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유주동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이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충북대병원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2025년 제1차 아토피·천식 아카데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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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는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제1차 아토피·천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유치원·어린이집 포함) 담당 보건교사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소아청소년기 아이들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아카데미는 매년 상·하반기로 나뉘어 총 4회 운영되며,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교육은 △아토피 피부염(충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우성일 교수) △알레르기 비염(충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정한진 교수) △천식 및 아나필락시스 응급대처법 실습(허지은 교육 간호사,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을 주제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과 함께, 2년 이상 안심학교로 지정되어 지속적으로 운영된 기관에는 질병관리청의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공동현판 제작 및 배포 계획’에 따라 현판이 제공되었으며, 향후에는 매년 신규 선정된 기관에도 현판을 배포할 예정이다.


우성일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은 “아카데미를 통한 전문교육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신청 및 참여한 여러 안심학교에 감사 드리며, 교육정보센터에서는 학교와 보육시설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안심학교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는 사회적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충청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2021년 충청북도로부터 지정받아 충북대학교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과 교사 대상 교육,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홍보 등 지역 내 알레르기질환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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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한국의학연구소, 고려대의료원에 1억 원 쾌척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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