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 탈모 치료법 관심 커... 지난 20대 대선서 이재명 대통령 ‘탈모 공약’ 발표하기도
  • 박명수 “이거 해결해 주면 난리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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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탈모 해결을 위해 흑채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박명수가 이번에는 라디오 방송 중 탈모 문제 해결을 위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12일 방송된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한 청취자가 “3대가 대머리라 가발을 착용하고 있다”며 가족들이 탈모로 고민 중이라고 사연을 전하자, 박명수 씨는 “AI(인공지능)가 등장하고 화성에도 탐사선을 보내는데, 왜 머리카락 나는 약은 아직 개발되지 않는 거냐”며 “개발하면 떼돈을 벌 텐데”라고 답했다.


탈모의 심각성을 강조한 박 씨는 “머리 빠지는 건 한 1천만 명이 고민하고 있다. 여성 탈모도 심각하고 스트레스도 크다”며, “이거 어떻게 보면 대통령이 나서서 해결해 줘야 하는 거 아니냐. 1천만 명이 고민하는 문제다. 이거 해결해 주면 난리 난다”고 말하며 농담 섞인 호소를 전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제20대 대선 당시 탈모 치료를 건강보험에 적용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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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탈모인 대변한 박명수 “대통령 나서 문제 해결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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