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7-18(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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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차의대 일산차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13일(금) 오후 2시 30분 본원 7층 이벤트홀에서 갑상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다. 일산차병원은 경기북부 시민들의 갑상선 건강을 지키고 암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강좌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1부는 ‘갑상선 기능과 질환’을 테마로 △갑상선의 기능은 무엇인가(내분비내과 임창훈 교수) △갑상선이 건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내분비내과 유정선 교수) △갑상선 조직검사는 언제 하나(영상의학과 고지은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2부는 ‘갑상선 질환의 수술과 치료’를 주제로 △갑상선 수술은 언제 하나(갑상선암센터 김희준 교수) △작은 갑상선암은 어떻게 하나(갑상선암센터 김민지 교수) △수술 후 치료(핵의학과 이주희 교수)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갑상선암센터 박정수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진다. 강좌는 사전에 참가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김법우 갑상선암센터장은 “갑상선암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다"며 “건강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갑상선 건강 상식을 키우고 건강 관리를 해나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릉아산병원, 16일 지역민 위한 ‘갑상선 건강강좌’ 개최



강릉아산병원이 대한내분비외과학회와 함께 오는 17일(화) 오후 2시 별관 대강당에서 ‘제15회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이야기’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릉아산병원 갑상선센터 교수진으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갑상선 질환의 증상과 치료법 등 올바른 정보를 지역민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실제 환자들이 진료 현장에서 자주 묻는 질문을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강좌는 △갑상선 건강 관리(내분비내과 김원준 교수) △갑상선 기능 이상 치료(내분비내과 김하영 교수) △갑상선 영상 및 조직검사(갑상선센터장 영상의학과 나동규 교수) △갑상선암 병리 및 원인(병리과 노병주 교수) △갑상선 수술방법과 수술 후 합병증(이비인후과 이종철 교수) △갑상선 로봇 수술(외과 윤광현 교수) △갑상선 수술 후 흉터 관리(성형외과 유성철 교수) △갑상선 수술 후 치료 및 관리(내분비내과 김진엽 교수) △질의응답 및 경품추천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사전 등록자에 한해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현장에서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강릉아산병원 갑상선센터장 영상의학과 나동규 교수는 “갑상선 질환은 종류도 다양하고 증상 또한 모호한 경우가 많아, 올바른 정보를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는 질환에 대해 평소 갖고 있던 불안과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했으니, 지역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맞춤형 건강강좌와 캠페인 열어

안순기 센터장 “심뇌혈관질환 초기 대응 매우 중요”



충남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가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 인지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건강강좌와 캠페인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10여 년 전부터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을 꾸준히 열어왔다. 2024년부터는 이전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권역 내 보건기관 및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방문하던 기관에 한정되지 않고,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기관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총 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은 시간이 생명이다’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열고 보건복지 전문가가 참여하는 1대1 건강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밀착형 건강정보 제공과 예방교육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인식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은 “심뇌혈관질환은 조기 증상 인지와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이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이 필요하다”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증상이 갑자기 발생하면 반드시 119를 통해 신속하게 이송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심근경색증의 대표적인 조기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호흡곤란, 쇼크와 어지러움, 식은땀, 구토 및 헛구역질 등이 있다. 또한 뇌졸중의 조기 증상으로는 편측마비, 언어장애, 어지럼증, 시각장애, 심한 두통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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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차병원-내분비외과학회 13일 갑상선 건강강좌 외(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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