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 암 경험자 출신 ‘캔서포터’ 참여 맞춤형 심리 케어 서비스
  • 국내 유명 의료진과 심리 전문가 대거 참여해 전문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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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최근 SKJ상경원과 대규모 난치성 암환자 관찰 임상을 진행해 화제가 된 (주)조윈이 암 환우 전문 심리상담 앱 ‘캔서포트’를 정식 오픈하고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캔서포트’ 앱은 암 환우의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조윈에서 실시한 ‘캔서포트 양성 과정’을 이수한 캔서포터와 조윈 협력 병원장들이 심리상담 전문가로 참여해 개발한 암 환우 전문 마인드 케어 플랫폼이다.


세계적인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를 비롯해 미라클병원 윤찬웅 원장, 사랑나무의료재단 서동원 이사장, 청화병원 윤하나 원장 등의 의료진이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마인드가드너 임주리 대표, 멘탈케어 전문 김정옥 코치 등이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암 진단은 환자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주며,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리 상담과 코칭은 환자의 치유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암 치료에 있어 몸보다 마음이 먼저 회복되어야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조윈 유연정 대표는 “암 환우들의 심리 치유와 정신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암 환우 전문 심리상담 앱 '캔서포트'를 출시하게 됐다”며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생존율 향상, 삶의 질 개선, 자아효능감 및 긍정적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심리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12일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 

‘세계녹내장주간’ 기념, 일반인 대상 녹내장 질환 강좌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12일(수) 오후 12시 병원 대강당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녹내장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는  매년 3월 둘째주를 ‘세계녹내장주간’으로 지정해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올바른 이해를 돕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녹내장은 노화, 안압 상승, 혈액순환 장애 등 다양한 원인으로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좁아지다 결국에는 실명에 이르는 심각한 질환이다.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다가, 말기에 이르러 알게 되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 환자는 2019년 약 97만 명에서 2023년에는 약 118만 명으로 늘었다. 특히 40세 이하 환자도 약 14만 명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녹내장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주제로 △녹내장의 정의와 종류 △주요 증상 △위험요인과 주의해야할 사항 △녹내장 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료 및 예방법 등 녹내장 질환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웅락 교수는 “녹내장으로 인한 시신경 손상은 되돌릴 수 없는 시력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시의적절한 치료가 필수”라며 “이번 강좌로 대중의 녹내장 질환 이해를 돕고 적기에 최선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선병원·선치과병원, 지역민과 함께하는 의료 시민강좌 개최



대전선병원과 선치과병원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4회 의료 시민강좌’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5일(수)부터 25일(화)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시민강좌에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강의는 △유산균과 건강(가정의학과 김기덕 전문의) △치주질환의 증상, 치료 그리고 예방(치주과 권혜인 전문의) 등 두 개의 주제로 각 강의는 질의응답 10분을 포함해 총 30분간 진행되며, 강의 장소는 대전선병원 별관(해나라 어린이집) 지하 1층 강당이다.


 


한국녹내장학회, ‘세계녹내장주간’ 캠페인 전개

서울시청 등 전국 랜드마크 7곳 녹색등 점등



한국녹내장학회가 2025 ‘세계녹내장주간’을 기념해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간 ‘선명한일상, 녹내장 검진으로지킬수있습니다’를 주제로 녹내장질환 인식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매년 3월 2째주는 세계녹내장협회(WGA)와 세계녹내장환자협회(WGPA)가 주관하는 ‘세계녹내장주간’으로 3대 실명질환인 녹내장의 위험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녹내장환자는 꾸준히 증가해, 2019년 약 97만명에서 2023년에는 약 118만명으로 늘었다. 특히 40세 이하 환자도 약 14만명으로 젊은 연령에서도 증가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응원...‘오렌지런’ 기부 마라톤 8일 여의도공원서 열려

마라톤 참가자들에게 TCF 생리대 후원



여성용품 전문 기업오드리선이 오는 8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자립준비청년을 응원하는 기부마라톤 캠페인‘2025 오렌지런’에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오렌지런’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삶의 활력과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대한사회복지회가 주최하고, 한화손해보험이 후원하며 서울시와 협업해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의 참가비와 동일한 금액을 한화손해보험이 자립준비청년에게 매칭 기부하는 ‘1대1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종목은 5km, 10km 2개로 총모집 인원은 3,000명이다.


오드리선은마라톤 참가자들을 위해 TCF 코튼코어 팬티라이너 제품 500개를 후원한다. 또당일 행사부스에서 럭키볼 뽑기 이벤트를 통해 1~3등에게오드리선의 베스트셀러 생리대인 TCF더블코어중형·대형과코튼코어팬티라이너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외에도오드리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추가를 하면오드리선 공식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할인 쿠폰 및 다이어리 꾸미기 스티커를 현장에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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