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보산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형 심화 컨설팅 지원 기업 모집 공고



[현대건강신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보산진)은 ‘2025년 제약산업 글로벌 진출 심화 컨설팅 지원사업’(이하 “본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3월 17일(월)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전문 컨설팅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국내 제약바이오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컨설팅 소요 비용을 제공한다.


지원 분야는 글로벌 신약개발 기획, 임상, 인허가, 투자 및 라이센싱, 법인설립 및 기타 제조, 위탁생산 등 관련 컨설팅으로, 각 과제당 최대 5천만원의 국고보조금을 지원한다.


특히,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 보산진 제약바이오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참여기업, 보스턴 C&D 인큐베이션 오피스 입주기업, 보건신기술(NET) 인증기업은 우대한다.


보산진 김용우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보산진은 상임 미국 규제과학 전문가를 통한 기초 컨설팅부터 해외제약전문가(GPKOL) 및 자문단을 활용한 전문 컨설팅, 기업별 수요 맞춤형인 본 사업 심화컨설팅까지 제약바이오분야 전주기 컨설팅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글로벌 진출 준비에 있어 기업의 상황과 수요가 다양한 만큼, 기업별 단계에 맞게 보산진의 글로벌 진출 컨설팅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을 포함한 보산진의 글로벌 진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보산진 제약산업정보포털(www.khidi.or.kr/epharmakorea)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창립 60주년 맞이 홈페이지 새 단장

반응형 웹 구축 등 사용자 편의성↑... 온라인 소통 강화 



본문_기본_사진 (1).gif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현대건강신문] 휴온스그룹 휴온스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며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휴온스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방문자 편의성을 높이고 그룹 정체성을 부각해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휴온스 홈페이지는 금번 리뉴얼을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 등 각 사용자의 접속 환경을 감지해 최적화된 화면을 보여주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됐다. 또, 사용자 환경(UI)과 사용자 경험(UX)을 높이기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체계도 더욱 향상시켰다.


휴온스 홈페이지는 국문 및 영문 버전으로 제작됐다. 회사 및 제품 소개는 물론 연구개발(R&D),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 공시와 재무 등 다양한 기업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그룹에서 운영 중인 △블로그 △페이스북 △링크드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유튜브 채널도 공식 홈페이지와 연계했다. 뉴미디어 채널을 기반으로 △그룹 소식 △건강 및 생활 상식 △기업 문화 △스포츠마케팅 활동 등 유용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휴온스 관계자는 “창립 60년을 맞아 정보 제공을 넘어 고객, 투자자 등 공식 홈페이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리뉴얼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링크드인, 유튜브, 블로그 등과 연계한 온라인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온스그룹에서 관리하는 가족사와 브랜드 홈페이지에는 하루 평균 4만 명 이상의 접속자가 방문하고 있다.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근위 경골 절골술 병행 수술 효과 입증

근위 경골 절골술과 카티스템 병행 수술 시, 연골 개선 및 재생 효과 확인



대표사진-new.gif
메디포스트 카티스템

 

[현대건강신문] 무릎 관절염은 퇴행성 또는 반복적인 외상으로 인해 연골이 손상돼 통증과 기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이다. 최근 이러한 무릎 관절염 치료에 카티스템을 이용한 연골 재생술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국내 연구팀이 카티스템 연골 재생술의 효과를 입증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메디포스트(대표 오원일)는 건국대학교 정형외과 이동원 교수팀이 광범위한 무릎 연골 손상에 대해 카티스템 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HTO; High Tibia Osteotomy)을 병행한 결과에 대한 논문이 SCI급 프랑스 정형외과학회의 공식 저널에 게재됐다고 4일 밝혔다. 이 논문은 무릎 연골 손상이 심한 환자들에게 카티스템 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을 함께 시행한 치료 결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이다.


이번 논문은 무릎 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내측 반월 연골판의 상태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누어 2년 동안 추적 관찰을 진행했다. 한 그룹은 반월 연골판 기능이 유지된 환자들이며, 다른 그룹은 반월 연골판 기능이 소실된 환자들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두 그룹 모두에서 무릎 기능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무릎 관절 기능 평가(IKDC) 점수와 무릎 관절염 평가 지수(WOMAC) 점수가 수술 후 뚜렷하게 향상됐으며, 자기공명영상(MRI)을 이용한 연골 재생 평가(MOCART 2.0)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확인됐다.


특히, 반월 연골판의 상태와 관계없이 연골 재생 효과가 우수하게 나타나, 치료법의 적용 가능성이 더욱 확대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또한, 특수 제작된 수술 기구를 사용해 기존의 미세천공술보다 뼈의 재생을 더 촉진시키고, 이를 통해 골-연골 복합체의 재생을 이끌어낸 것이 주요원인으로 분석된다.


추가적으로 이번 연구는 단기 결과에 해당하며, 반월 연골판의 상태가 장기적인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원 교수는 “카티스템 연골 재생술과 근위 경골 절골술이 반월 연골판 상태와 관계없이 무릎 관절염 치료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더욱 발전된 치료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도 “이번 연구를 통해 카티스템의 우수한 연골 재생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카티스템의 다양한 임상적 가치를 알리고,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 일본 희귀의약품 지정



[현대건강신문] 한올바이오파마(공동대표 정승원, 박수진)가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바토클리맙(HL161BKN)’을 갑상선안병증(TED)에 대한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았다.


희귀의약품 지정(Orphan Drug Designation, ODD)은 희귀 질환의 치료와 예방을 위한 의약품으로, 유병인구가 약 5만 명 이하에 속하면서도 환자 수, 미충족 수요(medical needs), 개발 가능성 등 요건을 충족하는 치료제에 부여된다. 현재 일본에서 갑상선안병증을 앓고 있는 환자는 약 3.5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치료제는 시판허가일로부터 최대 10년간 독점권 부여, 세제혜택 제공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바토클리맙은 자가면역질환을 유발하는 체내 병원성 자가항체(pathogenic autoantibody)를 제거하는 기전을 지닌 항체신약이다. 특히 환자들이 자가투여가 가능하도록 피하주사(SC) 제형으로 개발되고 있어,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한올바이오파마는 ‘이뮤노반트(Immunovant)’사와 함께 중증근무력증(MG), 갑상선안병증(TED), 만성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 신경병증(CIDP)을 포함한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바토클리맙을 개발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갑상선안병증에 대한 바토클리맙의 효능과 안전성 평가를 위한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탑라인(Top-line) 결과 발표를 목표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이번 희귀의약품 선정은 한올바이오파마의 연구개발 역량과 HL161 파이프라인이 일본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바토클리맙은 임상 단계부터 환자들이 집에서 직접 투약을 하고 있어 의료인의 모니터링 없이 자가투여 가능한 치료제로의 허가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동제약, 창립 50주년 기념 엠블럼 공개



세로_사진.gif

[현대건강신문] 경동제약이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엠블럼을 공개했다.


기념 엠블럼은 ‘Infinite KD’를 모티브로 제작했으며, 50년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무한한 성장 동력과 창조적 열정을 함께 담아냈다.


숫자 50의 동그란 모양을 무한대 기호에서 착안해 무한한 가능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했고, 기존 경동제약 CI에 사용한 시그니처 색상을 추출해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의지를 젊고 트렌디하게 나타냈다. 뿐만 아니라 기존의 굵고 안정된 느낌의 서체를 사용해 신뢰감과 전문성을 부각했다.


경동제약은 이번 50주년 엠블럼은 경동제약이 건강과 행복을 위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다짐을 시사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50년 동안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경동제약은 전통과 가치를 기반으로 혁신과 변화에 도전하며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끄는 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암 환우 심리상담 앱 '캔서포트', 4일 정식 오픈

국내 유명 의료진과 심리 전문가 대거 참여해 전문성 확보



본문_기본_사진 (1).gif
최근 SKJ상경원(원장 김승조)과 대규모 난치성 암환자 관찰 임상을 진행해 화제가 된 (주)조윈(대표 유연정)이 암 환우 전문 심리상담 앱 '캔서포트'를 정식 오픈하고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건강신문] 최근 SKJ상경원(원장 김승조)과 대규모 난치성 암환자 관찰 임상을 진행해 화제가 된 (주)조윈(대표 유연정)이 암 환우 전문 심리상담 앱 '캔서포트'를 정식 오픈하고 상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캔서포트' 앱은 암 환우의 심리 치유를 돕기 위해 조윈에서 실시한 '캔서포트 양성 과정'을 이수한 캔서포터와 조윈 협력 병원장들이 심리상담 전문가로 참여해 개발한 암 환우 전문 마인드 케어 플랫폼이다.


세계적인 암 권위자인 김의신 박사를 비롯해 미라클병원 윤찬웅 원장, 사랑나무의료재단 서동원 이사장, 청화병원 윤하나 원장 등의 의료진이 전문가로 참여하고 있다. 또한 마인드가드너 임주리 대표, 멘탈케어 전문 김정옥 코치 등이 심리상담 전문가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캔서포트 양성 과정'을 이수한 암 경험자들이 심리상담 전문가로 참여함으로써, 암 환자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는 심리상담이 가능하도록 앱을 운영할 계획이다.


암 진단은 환자에게 큰 정신적 충격을 주며, 치료 과정에서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어려움이 발생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리 상담과 코칭은 환자의 치유와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암 치료에 있어 몸보다 마음이 먼저 회복되어야 치료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주)조윈 유연정 대표는 "암 환우들의 심리 치유와 정신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암 환우 전문 심리상담 앱 '캔서포트'를 출시하게 됐다"라며, "암 환자의 스트레스 관리, 생존율 향상, 삶의 질 개선, 자아효능감 및 긍정적 대처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심리 상담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캔서포트' 앱을 통해 심리상담을 받고자 하는 암 환우나 가족은 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캔서포트'를 검색해 설치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태그

전체댓글 0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제약‧바이오 소식...보산진 제약산업 심화 컨설팅 지원 기업 모집 외(外)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