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3-27(목)
 
  • 충청남도의회, 대한당뇨병연합 의견 수용
  • ‘1형 당뇨병의 장애 인정 통한 사회적 보호 촉구 건의안’ 채택
  • 윤희신 의원 “사회적 지원·배려 위한 시스템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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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뇨병연합은 지난 4일 열린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1형 당뇨병의 장애 인정을 통한 사회적 보호망 확보 촉구 건의안’ 채택과정에 참여했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충청남도 의회가 대한당뇨병연합의 의견을 수용해 ‘1형 당뇨병의 장애 인정을 통한 사회적 보호망 확보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대한당뇨병연합은 지난 4일 열린 충청남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1형 당뇨병의 장애 인정을 통한 사회적 보호망 확보 촉구 건의안’ 채택과정에 참여했다.


건의안을 발의한 윤 의원은 “지난해 1월 발생한 태안 지역 1형 당뇨병 가족사건, 당사자의 고향 선배로서 소식을 접한 후 안타까운 마음에 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조례안 2개를 제정했다”며 “긴급 추경으로 13억 원의 예산을 마련하는 등 충청남도 당뇨병 학생의 안전망 구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대한당뇨병연합 김광훈 대표는 “지난해 태안 사건 이후 윤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 의회에서 나서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1형 당뇨병의 장애 인정부터 충남형 당뇨병센터설립 등 인프라가 구축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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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안 사건 있었던 충남도의회 “1형 당뇨병, 장애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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