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병원, 내시경센터 리모델링 개소식
[현대건강신문] 한일병원은 지난 22일 내시경센터 확장 및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한 검사 및 치료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조인수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해 기념 촬영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한일병원의 내시경센터는 풍부한 임상 경험과 실력을 갖춘 전문 의료진들이 맞춤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리모델링을 통해 최신 의료장비를 추가 도입하고 전용 검사실을 갖춰 환자 편의는 물론 정밀한 진단과 치료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내시경을 활용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 및 수술이 가능한 원스톱 의료 시스템을 구축했다.
조인수 병원장은 “내시경센터 개소를 계기로 ERCP(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3,500례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유산·사산 대상자 건강관리 및 심리지원’ 온라인 신규 과정 개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센터장 전명욱)가 지난 24일 난임·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가 및 상담실무자를 대상으로 ‘유산·사산 대상자 건강관리 및 심리지원’ 온라인 교육과정을 신규 개설했다.
이번 콘텐츠는 지난 1월 2일 모자보건법 제11조 4항 일부 개정에 따라 유산 및 사산 경험 대상군의 정신적·신체적 회복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현장 실무자의 이해를 돕고,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해당 교육과정은 △유산·사산의 이해 및 대상자 건강관리 △유산·사산 대상자 심리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생들에게 유산·사산 대상자 상담 시 필요한 심리적 개입 역량 강화와 고위험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할 수 있는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또한,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는 난임 및 임산부 정신건강 심리지원을 위한 △난임 치료 단계별 심리 지원 △난임 환자 및 부부상담 △임산부 우울 심리지원 등의 온라인 교육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위 교육과정들은 난임·임산부 정신건강 전문가 및 상담실무자라면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 홈페이지 (www.edunmc.or.kr)에서 회원가입 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전명욱 센터장은 “국내 임신 여성 4명 중 1명이 유산을 경험할 정도로 유산·사산 경험자 비율이 늘어난 상황에서 ‘유산·사산 대상자 건강관리 및 심리지원’ 온라인 양성교육 과정은 상담 현장에 있는 실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실무자 역량강화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임신 준비기부터 출산 후 양육기간까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여성과 배우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구리병원 이현정 과장
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서 우수 강의상 수상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의 이현정 과장이 지난 17일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KCSE)에서 개최한 제15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우수강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학술 출판과 편집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전문가들이 지식을 나누는 중요한 자리로, 학계와 출판계에서 큰 관심을 받는 행사이다. 이현정 과장은 2024년에 진행한 강의를 통해 학술 편집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심도 있게 제시하며 참가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실무 사례와 최신 동향을 접목한 그녀의 강의는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강의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이현정 과장은 수상 소감에서 “한양대구리병원의 일원으로서 이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학술 편집과 출판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국과학학술지편집인협의회는 학술 출판 분야의 질적 성장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매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우수한 강의와 연구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이현정 과장의 수상은 한양대학교구리병원이 학술적 역량을 널리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티메디서 치약 후원 받아
티메디,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에 티메디 치약 300개 전달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주)티메디’로부터 △티메디 네이처(오렌지향) △티메디 잇몸(블루베리향) △티메디 일사오공(피치향)’ 등 3종 세트 치약 300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장애인 가정을 지원하고자 하는 티메디의 사회적 책임 이행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주)티메디는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기업으로 회사 자체적으로 직접 연구하고 개발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치약을 생산해 왔다.
티메디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립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티메디의 후원으로 지역 내 장애인 가정들이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