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18(금)
 
  • ‘위·대장내시경 검사’ 결과의 의미
  • 내시경 검사 결과 따른 건강관리 방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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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일(토) 밤 9시 55분, EBS ‘귀하신 몸’에서 ‘건강검진 특집 4부작 제1부 – 위·대장내시경 잘 받는 법’ 편이 방송된다.

 


[현대건강신문] #사례. 30대부터 꾸준한 위염으로 고생해 왔던 태현(60)씨. 최근 2년 전부터 위장 상태가 더 악화하기 시작했다. 위암의 전 단계인 장상피화생이 발견된 것이다. 갈수록 나빠지는 위 상태에 걱정은 더욱 커져만 가는 상황. 또 다른 귀하신 몸 성화(69)씨는 자주 발생하는 대장 용종 때문에 고민이다. 15년 전부터 대장 용종과 선종을 2년마다 제거해 온 탓에 대장암에 대한 불안감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다. 


위암과 대장암은 각각 국내 암 유병률 2위와 3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만큼 많은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만성 위염 △대장 용종은 위암, 대장암의 발생 확률을 높이는 대표적인 원인 중의 하나로 꼽힌다. 내시경 검사는 이러한 병변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열쇠다.


위암과 대장암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에는 △흡연 △음주 △붉은 육류나 육가공 식품의 과다한 섭취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 잘못된 식습관이 있다.


오는 4일(토) 밤 9시 55분, EBS ‘귀하신 몸’에서 ‘건강검진 특집 4부작 제1부 – 위·대장내시경 잘 받는 법’ 편이 방송된다. ’귀하신 몸‘ ’건강검진 특집 4부작‘은 건강검진 결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생활 습관 개선, 질병 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질병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대광명병원 신승용 소화기내과 교수는 대장내시경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분변잠혈검사에서 이상이 없더라도 용종이나 암이 존재할 수 있기에 정확한 진단과 암 예방을 위해서는 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중앙대광명병원 김상훈 소화기내과 교수는 내시경 검사를 통해 헬리코박터균, 위염의 유무를 확인하고 조기에 치료한다면 충분히 위암을 예방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귀하신 몸’에서는 대장암과 위암을 예방하는 식이요법과 맞춤 운동법도 함께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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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위·대장내시경 결과 따라 잘 대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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