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6-13(금)
 
  •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에 전국 의사 수 만명 참여
  • 의사협회 임현택 회장 “앞으로 더 높은 수위 투쟁 이어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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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총궐기대회에는 ‘집단 휴진’에 참여한 개원의,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수 만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사진=의사협회 유튜브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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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택 의사협회 회장은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어제(18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대한의사협회(의사협회)가 오는 27일부터 전면 무기한 휴진에 돌입하겠다고 밝혔다.


의사협회는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에서 ‘의료농단 저지 전국의사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총궐기대회에는 ‘집단 휴진’에 참여한 개원의, 의대 교수, 전공의, 의대생 등 수 만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들은 △의료농단 교육농단 필수의료 붕괴된다 △일방적인 정책추진 국민건강 위협한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 자리에서 임현택 의사협회 회장은 “관치주의 후진의료에서 전문가주의 선진의료의 길을 가고자 한다. 대한민국 의료의 기틀을 전공의, 의대생, 교수, 개원의, 봉직의 각계 전문가들의 손으로 새롭게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히고, “의사들의 정당한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우리는 27일부터 무기한 휴진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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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협회, 27일부터 무기한 전면 휴진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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