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1(수)
 
  • 12년째 통풍 앓고 있는 30대 직장인, 아들과 놀아주기도 어려워
  • 20대 직장인 체중 증가로 통풍 찾아와, 지팡이 도움받아 걸음
  • “통풍 치료 핵심, 00치료와 생활습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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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54화 '통풍이 무서운 진짜 이유’ 편에서는 통풍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아본다. (사진=EBS)

 


[현대건강신문] #사례1. 노년의 병으로 알고 있던 통풍의 발병 시기가 점점 빨라지고 있다. 12년째 통풍을 앓고 있는 30대 직장인 ㄱ씨는 통풍으로 변형된 발 때문에 두 살 난 아들과 놀아주는 일이 쉽지 않다. 심지어 곧 태어날 둘째까지 있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사례2. 퇴직 후 여유로운 삶을 즐기려던 60대 은퇴자ㄴ씨는 작년 갑자기 찾아온 통풍에 간단한 산책조차 어려워졌다. 심지어 이불만 스쳐도 고통스러워 눈물까지 흘렸다고 한다.


#사례3. 웹툰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20대 직장인 ㄷ씨는 최근 5년 사이 급격히 체중이 증가했다. 그 후 급작스럽게 찾아온 통풍 때문에 20대의 나이에 지팡이가 없으면 걷는 것조차 어려워졌다.


‘바늘 천 개로 찌르는 것 같아요’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 그런데 통증이 끝이 아니다. 통풍을 단순한 관절염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게다가 발작이 오지 않으면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꾸준히 약도 먹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렇게 통풍을 방치할 경우 관절 변형은 물론 △동맥경화 △뇌졸중 △대사증후군 등 다양한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 게다가 미국 심장학회에 따르면 통풍 환자는 일반인보다 심장병으로 사망할 확률이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토) 밤 9시 45분  EBS 1TV ‘귀하신 몸’ 54화 '통풍이 무서운 진짜 이유’ 편에서는 통풍 관리를 위한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법을 알아본다.


세 명의 통풍 관리를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이 뭉쳤다. 전문가들은 통풍 치료의 핵심은 00치료와 생활 습관 개선이라고 말한다. 이번 솔루션에선 통풍 평생 관리를 위한 특별한 생활수칙 6계명이 공개된다. 통풍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대한 식습관 교육부터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통증 잡는 통풍 운동 일명 ‘통통 운동’까지 다양한 정보들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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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귀하신 몸’...20대도 발생하는 통풍, 동맥경화·뇌졸중 등 합병증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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