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7(금)
 
  • 에이아이트릭스 메디컬부문 안병은 총괄 밝혀
  • “계명대와 진행한 ‘전향 연구’ 연말에 발표 예정”
  • “10개 의료기관 계약, 70개 기관 데모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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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바이탈케어 허가 1주년 기념 간담회’를 가진안병은 대표는 임상에서 효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계명대와 전향 관찰 연구가 있는데 올해 말쯤 관련 논문이 나올 예정”이라며 “제품을 사용하는 병원 중에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코드블루가 줄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답했다. 코드블루는 환자의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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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트릭스는 지난해 식약처 허가 이후 건국대병원 전주예수병원 등 10개 병원과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70여개 의료기관에서 데모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인공지능) 솔루션인 ‘바이탈케어’를 개발한 에이아이트릭스(AITRCS) 메디컬부문 안병은 총괄은 임상 반응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12월쯤 계명대와 진행하는 ‘전향 연구’ 결과가 나와야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에이아이트릭스(AITRCS)가 지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허가를 받은 ‘바이탈케어’는 병원 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너터링하여 환자 상태 악화 발생 위험을 조기에 예측하는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이다.


바이탈케어는 19가지 생체 신호를 입력받아 환자 상태 변화를 예측할 수 있다. 현재 비급여로 환자에게 적용되고 있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지난해 식약처 허가 이후 건국대병원 전주예수병원 등 10개 병원과 소프트웨어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70여개 의료기관에서 데모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바이탈케어 허가 1주년 기념 간담회’를 가진안병은 대표는 임상에서 효과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계명대와 전향 관찰 연구가 있는데 올해 말쯤 관련 논문이 나올 예정”이라며 “제품을 사용하는 병원 중에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코드블루가 줄었다는 반응이 있었다”고 답했다. 코드블루는 환자의 생명이 촌각을 다투는 위급한 상황을 말한다.


이어 “현재 드릴 수 있는 임상 수치는 식약처 허가의 기반이 된 ‘확증임상시험결과’”라고 밝혔다.


에이아트릭스가 식약처에 제출한 ‘확증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바이탈케어의 예측 정확도는 △사망, 중환자실, 심정지 등 급성증증인 경우 0.96 △사망 등 급성상태 악화는 0.98 △패혈증은 0.87을 보였다. 1.0에 가까울수록 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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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상태 악화 예측 AI ‘바이탈케어’, 12월쯤 연구 결과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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