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2-1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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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 걷기만 해도 치매 진행 늦춰
    [현대건강신문] 하루 3천보만 걸어도 알츠하이머병의 인지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5천~7천500보 수준의 일상적 걸음 수를 유지할 경우 인지 저하를 최대 7년까지 지연시키는 효과도 확인됐다. 미국 하버드의대와 매스 제너럴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한 논문에서 신체 활동량이 알츠하이머 진행 속도를 늦추는 중요한 요인임을 밝혔다. 연구는 296명의 50~90세 성인을 최대 14년간 추적 관찰한 자료를 분석해 얻은 결과다. 분석 결과, 하루 3천~5천보를 걷는 그룹은 인지 저하가 평균 3년 늦춰졌고, 5천~7천500보를 걷는 그룹은 7년까지 지연 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좌식 생활이 많은 사람들은 타우 단백질이 더 빠르게 축적되고 인지 기능과 일상 기능이 더 가파르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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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8
  • [캘리] 암 환자, 무엇을 믿어야 할까
    [현대건강신문] 우리나라 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정보 과다로 인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최근 ‘암 환자의 암 정보 탐색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디지털 시대 암 정보 활용 6대 원칙’을 소개했다. 6대 원칙은 △공식 기관의 정보를 기준으로 삼기 △정보가 최신인지, 근거가 있는지, 전문가가 참여했는지 함께 확인하기 △내 상황과 맞는 정보인지 판단하기 △최소 2가지 이상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기 △자극적 제목, 과도한 확신, 단정적 메시지는 경계하기 △모든 디지털 정보는 의료진과의 대화를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하기 등이다. 조사에 참여한 동아대병원 혈액종양내과 허석재 교수는 “AI는 자신이 틀려도 자신 있게 정답인 것처럼 말한다. 일반인, 즉 비전문가 입장에서는 자신의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모르고 그 답을 그대로 수용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며 “검색으로 확인한 정보는 최소 2가지 이상의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일수록 정확한 암 치료 정보는 더 쉽게 흐려지고, 환자와 보호자는 불확실성 속에서 갈 길을 잃기 쉽다”며 “실제 경험 사례일지라도 환자마다 적용할 수 있는 치료가 다를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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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2-01
  • [캘리] 무심코 하는 습관, 깊은 주름 만든다
    [현대건강신문] 눈가는 다른 부위보다 피부가 얇기 때문에 주름이 쉽게 생긴다. 아이크림을 꾸준히 발라 눈주름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눈을 심하게 비비거나 메이크업을 지울 때 과도하게 문지르는 습관은 눈가에 자극을 주는 만큼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음료를 마실 때 빨대를 자주 사용한다면 입 주변 근육이 특정 방향으로만 사용돼 팔자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을 확률이 높다. 빨대 사용을 줄이고 양 볼에 공기를 채워 부풀렸다가 천천히 내뱉는 등의 안면 근육 운동을 하면 팔자 주름을 예방하거나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표정을 지을 때 자주 인상을 쓰는 습관도 교정하는 것이 좋다. 무의식 중에 눈썹을 치켜올리거나 이마를 찌푸린다면 3자 주름이 깊게 자리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거울을 보면서 자신의 표정을 살펴보며 의식적으로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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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24
  • [캘리] 온라인 SNS 의료광고 믿을 수 없다
    [현대건강신문] 국민이 가장 자주 접하는 의료광고는 온라인 포털과 SNS 등 디지털 매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지난 5월 발표한 ‘의료광고 관리방안 연구’에 따르면, 국민이 경험한 의료광고 주제 중에서는 치과질환(62%)과 성형·미용시술(55%)이 가장 많았다. 대부분 비급여 치료나 시술 관련 광고였다. 의료광고를 보고 실제로 의료서비스를 선택한 국민은 23%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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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7
  • [캘리] 치매치료제 레켐비 부작용 보고
    [현대건강신문] 최근 국정감사에서 치매 치료제 레켐비((Leqembi, 성분명 레카네맙) 사용과 관련한 부작용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대한치매학회(이하 치매학회)는 “국내에서는 서구에 비해 부작용 ‘아리아(ARIA·Aducanumab-related imaging abnormalities)’ 발생률이 낮지만, 가이드라인에 따라 증상이 심할 경우 치료를 즉시 중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리아는 레켐비와 같은 아밀로이드 베타 제거 치료제를 투여할 때 뇌 영상(MRI)에서 관찰되는 이상 소견으로, 주로 뇌 부종(ARIA-E, Edema) 또는 뇌 출혈(ARIA-H, Hemorrhage) 형태로 나타난다. 이 현상은 약물이 뇌 속에 쌓인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혈관 주변 염증 반응이나 혈관 투과성 증가가 일시적으로 발생하면서 생기는 것으로 추정된다. 즉, 약물이 제대로 작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하지만, 일부 환자에게는 △두통 △어지럼증 △시야 이상 △구토 △혼돈 등 신경학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임상시험에서 레켐비를 투여받은 환자의 약 12~16% 정도에서 아리아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은 경미하고 일시적이었다. 중증의 경우는 드물지만, 뇌 내 미세출혈이 광범위하게 나타나면 신경학적 악화나 드물게 사망 사례도 보고된 바 있다. 지난 1일 서울 홍은동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대한치매학회 간담회에서 전문의들은 아리아 관리 및 MRI 추적검사 기준, 환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적 보완 등을 중심으로 학회 의견을 밝혔다. 고성호 한양대구리병원 신경과 교수는 “현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가이드라인에 따라 임상적으로 증상이 심하거나 영상에서 아리아가 뚜렷한 경우에는 치료를 중단하고, 경미한 경우에는 경과를 관찰하며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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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10
  • [캘리] 체중보다 중요한 건 ‘허리둘레’
    [현대건강신문] 6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체중 관리보다는 복부 지방 관리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암을 예방하는데 더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장수연 교수 연구팀이 고령층에서 암 발생과 체질량지수(BMI) 및 허리둘레의 연관성에 대해 연구한 결과, 체질량지수(BMI)가 높을수록 암 발생 위험이 낮았고, 반대로 허리둘레가 클수록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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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11-03

실시간 캘리 기사

  • [캘리] 트럼프 미 대통령 ‘타이레놀’ 발언으로 임산부만 혼란스러워
    [현대건강신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폐증에 대한 해답을 찾았다고 밝히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자폐증의 원인으로 임신중 ‘타이레놀’ 복용이라고 밝힌 것이다. 이에 발맞춰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및 유사 제품)의 라벨 변경 절차에 착수했다. 반면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지시간 24일 자폐증 관련 문제에 대한 성명을 통해 현재 임신 중 아세트아미노펜(파라세타몰이라고도 함) 사용과 자폐증 사이의 가능한 연관성을 확인하는 결정적인 과학적 증거는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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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9
  • [캘리] 피부암을 레이저로 지졌다
    [현대건강신문] 대한피부과학회가 지난 11일 개최한 ‘피부건강의 날’ 행사에서 안인수 대한피부과의사회 홍보이사가 ‘필수의료로서의 피부과 재조명’을 주제로 발표하며 피부과 전문의의 필요성과 비전문의 시술의 위험성을 강조했다. 안 홍보이사는 “피부과는 단순히 미용만 담당하는 진료과가 아니라 전신 건강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라며 “그러나 현실에서는 피부과 전문의가 아닌 비전문의, 심지어는 비의료인까지 피부 미용을 표방하며 환자를 진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비전문적 시술은 환자의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며 실제 발생한 부작용 사례들을 소개했다. △초기 피부암을 습진으로 오진하거나, 악성 흑색종을 단순 점처럼 보고 레이저로 지져 버린 사례 △레이저 시술 후 안전 관리 부재로 색소 침착과 화상이 남은 사례 △점 제거 후 뒤늦게 피부암으로 확인돼 대학병원에 전원된 사례 △기미를 단순 색소로 오인해 CO₂ 레이저로 제거했다가 오히려 기미가 악화되고 영구적으로 진해진 사례 △미승인 물질인 돼지 콜라겐을 필러로 주입해 육아종이 발생, 결국 수술로만 제거가 가능했던 사례 등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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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 [캘리] 20대도 ‘피 끈적이는’ 이상지질혈증 안심 못해
    [현대건강신문]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약 4명 중 1명이 고코콜레스테롤 환자이지만 전체 치료율은 60%에 그친다는 지적이 나왔다. 초고령화사회를 맞아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관리체계 강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김은지 교수는 지난 11일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4년 말 한국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했으며, 이상지질혈증의 유병률은 연령을 보정해도 계속 상승 중”이라며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도 LDL 콜레스테롤 수치 등 일부 지표가 악화되고 있고, 인지·치료·조절률이 낮아 조기 개입이 필요한 대표 질환”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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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15
  • [캘리] 젊은 남성들 뚱뚱해지고 있다
    [현대건강신문] 대한비만학회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비만 팩트시트(Fact Sheet, 현황 보고)’를 공개했다. 올해 비만 유병률은 38.4%로, 3년 연속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유병률은 안정세를 보였지만 성별·연령별 차이는 뚜렷했다. 남성은 35세 전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비만율을 보였으며, 고도비만(BMI 35 이상)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여성은 폐경 이후인 70대 이상에서 비만 유병률이 급증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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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08
  • [캘리] 위고비 대항마 ‘마운자로’ 출시에 비만인 관심 고조
    [현대건강신문] 마운자로는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GIP(포도당 의존성 인슐린 분비 촉진 폴리펩티드)/GLP-1(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 수용체 이중효능제다. 주 1회 투여로 GIP 수용체 및 GLP-1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활성화하도록 설계된 단일분자 주사제로,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 농도 감소를 통한 혈당 강하, 위 배출 지연을 통한 음식 섭취 감소 및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준다. 마운자로는 현재 국내에서 성인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개선을 위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의 보조제(단독요법, 병용요법) 및 성인 비만(초기 BMI≥30kg/m2) 환자, 또는 한 가지 체중 관련 동반질환(예,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제2형 당뇨병, 폐쇄성 수면 무호흡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과체중(초기 27kg/m2≤BMI<30kg/m2) 환자의 만성 체중 관리를 위한 저칼로리 식이요법 및 운동요법의 보조제로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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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25
  • [캘리] 허리 건강 위해 이것 꼭 지키자
    [현대건강신문] 여러 논문에 의하면 복부 체중이 1kg 증가하면 요추 디스크가 받는 압력은 약 3~5kg 으로 약 3~5배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비만으로 배 주변에 살이 찌게 되면 척추 사이 디스크가 받는 압력이 증가하여 허리 통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복부 비만은 배가 조금씩 앞으로 나오게 되고, 약해진 복근이 늘어난 복부 주위의 중량을 버텨내지 못하면서 자세도 조금씩 변하게 되는 원리로 자연스러운 허리의 곡선을 왜곡하여 허리에 받는 체중의 부담을 늘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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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8
  • [캘리] 강릉 의료기관, 집단감염 18명으로 증가
    [현대건강신문] 강원도 강릉시의 한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집단 의료감염 환자가 18명으로 늘어났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7월 28일, 강릉시 소재 의료기관에서 신경차단술 등 허리 통증 완화 시술을 받은 다수의 환자에게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강릉시 보건소에 접수됐다. 이에 따라 도는 7월 29일부터 역학조사에 착수했으며, 초기 조사에서 8명의 환자가 황색포도알균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강릉시와 강원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질병관리청 등 관계 기관은 조사를 계속 이어왔고, 8일 현재 감염이 확인된 환자는 총 18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시술 후 극심한 통증, 두통, 의식 저하, 발열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원인균은 메티실린 감수성 황색포도알균(MSSA)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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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11
  • [캘리] 식중독 환자 절반, 여름철에 집중 발생
    [현대건강신문]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식중독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7월부터 9월까지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100건, 환자 수는 2,643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약 45%가 여름철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35도를 넘는 고온 현상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식중독 환자가 더욱 증가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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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8-06
  • [캘리] 해외 건강기능식품 구입 대학생, 식약처 경고 ‘무용지물’
    [현대건강신문]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는 23일 성남시 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정책 세미나에서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 원료의 국내 활용 확대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해외 건강기능식품을 온라인으로 구입해 섭취하는 대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지금의 학생들은 글로벌 세대”라며 “국내 건강기능식품보다 해외 제품에 더 큰 관심을 보이며, 이를 아마존 등에서 직구한 후 효과나 안전성에 대해 교수에게 묻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강의 중 절반 가까운 질문이 해외 제품 관련”이라며 “학생들에게 저는 때로 영양관리사처럼 느껴지기도 한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일부 제품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이나 유해 물질이 검출된 사례가 있으며, 표시 사항이 외국어로 되어 있어 성분 확인이 어렵고 과다 섭취로 인한 건강 피해 우려도 크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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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7
  • [캘리] 암,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예방 가능
    [현대건강신문] 세계보건기구(WHO)는 전체 암 발생의 30~50%가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예방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다. 이 중 식습관은 개인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대표적인 예방법으로 강조되고 있다. 어떤 음식을 선택하고, 어떻게 조리해 먹는지가 암의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과학적 근거들이 꾸준히 축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 속 식생활에서는 여전히 과학적 근거보다는 경험적 인식이나 불확실한 정보에 따라 식품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OO는 몸에 좋다더라’, ‘OO을 먹으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식의 주장들은 종종 오해나 과장된 정보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처럼 특정 식품이나 성분에 대한 잘못된 믿음이나 과도한 기대를 유도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국민의 혼란을 가중시키는 사례도 적지 않다. 이에 국립암센터는 대한암예방학회와 공동으로 ‘암 예방을 위한 식생활 지식교과서’를 발간했다. 이번 교과서는 식생활이 암 예방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정리하고, 국민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되었다. 통곡물, 육류, 생선, 콩류, 채소와 과일, 유제품, 음료, 지방, 당류 등 다양한 식품군은 물론, 특정 식습관과 조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으며, 암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식생활 가이드라인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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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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