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5-2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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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캘리] 장염인줄 알았는데 B형 독감
    [현대건강신문] B형 독감의 경우 장염 등으로 오인하기 쉬워, 지금처럼 B형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는 증상 발병 시 적극적인 치료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B형 독감은 전신 증상과 호흡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상대적으로 심하지 않고 대신 소화기 증상이 두드러지는 경우가 있다. B형 독감에 걸린 소아의 경우 밥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된다고 하면서 시름시름 앓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흔하다. 때문에 B형 독감은 증상은 심하지는 않지만 장염이나 몸살로 오인해 조기 진단에 실패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있다. KMI한국의학연구소 신상엽 연구위원(감염내과 전문의)은 “A형 독감에 걸렸다가 B형 독감에 연달아 걸리는 경우도 흔한데, A형 독감을 앓고 난 사람이 B형 독감에는 바로 걸리지 않은 것이라고 생각하다가 진단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며 “문제는 B형 독감의 진단이 늦어지면 고위험군의 경우 폐렴 및 기타 합병증으로 사망할 수도 있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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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9
  • [캘리] 공공병원은 사회안전망
    [현대건강신문] “가난할수록 더 아프고, 아플수록 더 가난해지는 지금의 구조 속에서 공공병원의 역할은 단지 가난한 사람을 치료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민간병원이 외면해 온 장애인 치료와 재활, 그리고 앞으로의 과제인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거점 역할까지 수행해야 합니다” (서이슬 부천시공공병원설립시민추진위원회 사무국장) 지난 4월 29일, 경기도 부천시의회 본회의에서 ‘부천시 공공의료원 설립 및 운영 조례안’이 최종 통과됐다. 시민 발의로 추진된 이 조례안은 부천시 최초의 주민발의 조례로, 8,300명의 시민 서명을 통해 만들어졌다.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공공의료의 절박함을 체감한 시민들이 직접 나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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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12
  • [캘리] 가정의달...건강기능식품 올바른 선택법은?
    [현대건강신문]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건기식을 선물로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시 도움이 되는 올바른 구매법을 안내한다. 건기식 구매 시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부분은 포장 겉면에 있는 ‘건강기능식품’ 문구 또는 인정마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과학적인 절차에 따라 국내에서 유통되는 건기식을 평가하고, 해당 마크가 표기된 건강기능식품은 인체 기능성과 안정성 평가를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문구와 인정마크 확인이 어려운 경우, 일반적으로 건강에 좋다고 인식되는 건강식품으로 분류되어 건강기능식품과는 구별해야 한다. 식약처가 인정한 건기식의 기능성은 크게 질병발생위험감소기능, 영양소기능, 생리활성기능 세 가지로 나뉜다. 특히, 생리활성기능성은 면역 기능, 혈행 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장 건강 등 총 37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건기식을 고를 때는 이러한 기능성 중에서 섭취자의 개별적인 필요와 건강 상태를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한다.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는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해당 제품에 함유된 기능성 원료, 효능과 함께, 섭취량, 섭취방법, 주의사항 등이 명시되어 있어 소비자는 자신의 건강 목표에 부합하는 제품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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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5-05
  • [캘리] 고려은단 멀티비타민 판매중단·회수
    [현대건강신문] 유재석을 앞세워 '대한민국 1등 멀티비타민'으로 광고해온 고려은단의 건강기능식품 '멀티비타민 올인원'이 기준치를 초과한 요오드 검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안전나라에서는 지난 4월 16일 고려은단의 '멀티 비타민 올인원' 제품 중 소비기한이 2027년 2월 10일로 표시된 1560mg 60정에 대해 '요오드 부적합'으로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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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8
  • [캘리] 환자 고통 감수했는데, 의대 정원 동결
    [현대건강신문] 정부가 2026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규모인 3,058명으로 동결한다고 발표하자, 의료 개혁을 위해 1년 넘게 불편을 참아왔던 환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들은 국민의 동의도 없이 정책을 퇴행시키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정부의 발표를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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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21
  • [캘리] 경찰 “불법 리베이트 단속 결과, 의약 분야 절반 차지”
    [현대건강신문] 경찰이 ‘불법 리베이트 및 공직자 부패비리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불법 리베이트의 절반 이상이 의료의약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청(국가수사본부)이 2024년 9월 2일부터 2025년 3월 31일까지 특별단속을 추진한 결과 총 2,617명을 단속하여 1,394명을 송치하고 혐의가 중한 42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 분야별 상세 단속 인원 현황을 살펴보면 불법 리베이트 분야는 △의료의약 분야 597명(구속 5명) △건설산업 분야 292명(구속 4명) △관급거래 등 공공분야 83명 △경제·금융 분야 78명(구속 7명) 순이었다. 불법 리베이트 분야에서 의료의약 분야가 전체의 절반을 넘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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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4-14

실시간 캘리 기사

  • [캘리] 후쿠시마 오염수 삼중수소, 인체 내부 피폭
    [현대건강신문]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티머시 무쏘 교수는 지난달 27일 그린피스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삼중수소가 생물학적 영향을 다룬 논문 250건을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가 생물체에 들어가면 감마선보다 2배 이상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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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1
  • [캘리] 만원 지하철·버스 이용 시 공포심·답답함 심하면 공황장애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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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7
  • [캘리] 생사 갈림길에 응급실 뺑뺑이, 대책 시급
    [현대건강신문] 대구시에서 추락한 10대 청소년 사망사건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목격되는 응급의료 현실이다. 지난 3월 19일 오후 대구에서 17세 청소년이 4층 높이 건물에서 추락했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가 발목과 머리 등을 심하게 다친 청소년을 구급차에 태우고 약 2시간 동안 치료해줄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권역외상센터를 포함해 7개 병원 모두 병상과 의사가 없다는 이유로 수용하지 않았다. 구급차에 실려 2시간 동안 7개 병원을 표류한 여학생은 결국 심정지가 발생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에 이송되었으나 오후 사망했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이번 사건은 현재 우리나라 응급의료체계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며 “119구급대가 응급환자를 이송할 최선의 첫 번째 응급의료기관을 신속히 선정하기 위해 구축된 응급의료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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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0
  • [캘리] 때 이른 봄꽃 마냥 좋아해도 괜찮을까
    [현대건강신문] 때 이른 봄꽃 만개로 상춘객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다. 기상청에서 제공하는 봄꽃 개화 현황에 따르면 3일 기준으로 여의도 윤중로, 춘천 소양강댐 등 전국 벚꽃 군락지에 꽃들이 만개했다. 서울 영등포구청은 4월 4일부터 한강여의도 봄꽃 축제를 개막한다고 밝혔지만, 지난달 26일부터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만개했다. 환경운동가들은 지속적인 기후변화로 지구의 봄이 빨리 오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태평양에 발달한 엘니뇨로 가장 뜨거운 여름이 올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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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03
  • [캘리] 술, 발암물질...“암 한 잔 받으세요”
    [현대건강신문]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은 “술을 아예 안 마시는 사람에 비해 약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심각한 오해가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리고 있다”며 “하지만 우리 국민의 인식과는 다르게 실제로 술은 담배와 함께 WHO 산하 기구 국제암연구소(IARC)가 인체에 대한 발암성 근거가 충분하다고 분류한 1군 발암물질에 속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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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7
  • [캘리] ‘키 성장 도움’ 불법·부당 광고 주의하세요
    [현대건강신문]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키성장’ 등으로 광고해 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게시물을 점검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22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과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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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20
  • [캘리]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윤 정부 대책은?
    [현대건강신문] 132만 톤 가량의 일본 후쿠시마 핵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내겠다는 일본 정부의 통보에 전 세계는 물론, 자국민까지 반발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오염수를 희석처리해서 방사성 물질 농도를 법적 기준치 이하로 낮춰 방류할 것이기에 안전할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일본 정부가 유해한 핵종을 걸러낼 것이라 자부한 ‘다핵종제거설비’를 거친 131만 톤의 오염수 중 68%에서 오염물질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도코전력은 현재 62개의 오염수 측정 평가 핵종 수를 절반으로 줄이며 오염수에 대한 규제 역시 완화시켰다. 그러나 정작 가장 일본과 가까운 우리나라 정부는 일본의 오염수 투기에 대해 수수방관하며 소극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스스로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한일 정상회담에서 반드시 후쿠시마 오염수 투기에 대한 단호하고도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혀야 한다는 촉구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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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13
  • [캘리] 한국인 절반 마그네슘 부족...통곡류, 채소, 견과류 잘 먹어야
    [현대건강신문] 가공식품 섭취는 줄이고 통곡류, 채소, 견과류는 많이 챙겨먹어야. 마그네슘은 녹황색 채소나 멸치, 통곡류, 참깨, 콩, 견과류 등에 많이 들어있어 대부분의 경우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만으로 충분하지만 최근에는 가공 식품 섭취가 크게 늘어나면서 마그네슘이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가벼운 눈 떨림 증상은 일반적으로 눈과 주변 근육의 탈수 현상, 피로 및 과로, 스트레스 및 영양소 불균형에 의해 나타난다. 보통 눈 떨림 현상은 특별한 치료 없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면 거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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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6
  • [캘리] 헌재, 비급여진료비 공개 및 보고 ‘합헌’
    [현대건강신문] 지난 23일 헌법재판소는 2021년 서울시치과의사회에서 제기한 비급여 진료비용의 보고 및 공개에 관한 사건[2021헌마374, 2021헌마743, 2021헌마1043(병합) 의료법 제45조의2 제1항 등 위헌확인] 관련 헌법소원심판 청구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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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7
  • [캘리] 다시 돌아온 ‘불청객’ 미세먼지
    [현대건강신문] 봄이 다가오며 코로나19 대유행 시기 잊혀졌던 미세먼지가 경보가 다시 빈번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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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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