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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지속적인 트레이닝 통해 건강한 몸 만들어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지난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열린 아시아피트니스콘테스트(AFC) 참가자들이 필라테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아시아피트니스 이선경 이사는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을 수 있도록 행복 에너지를 전달하는 올바른 강사가 되고 싶다”고 콘테스트 개최 취지를 소개했다. 함께 무대에 선 권가영 심사위원은 “지속가능한 트레이닝을 통해 미래를 위한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콘테스트 참가자들은 전문가들의 발표에 큰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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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2-17
  • [사진]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에 10만명 지구 18바퀴 돌아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올해 4월과 9월, 두 차례 진행한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2024 에너지·기부라이딩’에 총 102,489명이 참여해 726,975km를 달렸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을 통해 소나무 약 23,587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 온실가스 약 97,415kgCO2가 감축됐다. 서울시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서울에너지공사·㈜지바이크와 함께 서울자전거 따릉이와 민간 공유자전거 지쿠를 활용,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에너지·기부라이딩’을 진행했다. 올해 4월과 9월 이뤄진 ‘에너지·기부라이딩’은 이용자가 출·퇴근시간대 따릉이나 지쿠를 타면 자동으로 참여되는 이벤트로,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6배가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시상 기준을 충족한 참여자 6백여 명에게는 △최다참여상 △최장거리상 △행운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경품(총 750만 원 상당)이 주어졌다. 한편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총 주행거리에 비례한 기부금을 조성, 사랑의 열매와 연계하여 에너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또 공단은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과도 협력해 추가 기부금을 조성해 함께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강필영 서울시 교통운영관은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서울자전거 따릉이가 친환경 일상 교통수단으로 확산, 자리매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자전거 출퇴근 문화가 시민 일상 깊숙이 뿌리내려 환경 보호와 건강 증진에 기여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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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5
  • [사진] 국궁·등산으로 건강 활동 체험하는 외국 관광객들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국궁이나 등산을 하며 우리나라 사람들의 건강 활동을 몸소 경험하는 외국 관광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은 ‘도심 등산관광센터’를 찾은 방문객 4명여 명 중 1만7천여 명이 외국인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심 등산관광센터’는 북한산, 북악산, 관악산 등 총 3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등산관광센터 운영 외에도 외국인들이 서울의 명산을 등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전문가와 함께 산을 오르는 센터별 산행 프로그램이 있다. 개인‧단체 외국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며 서울 시내 주요 산에서 다양한 코스를 운영 중이다. 단독 등산은 물론 한국문화체험과 등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코스도 있다. 국궁체험 후 남산을 등반하거나 템플스테이 후 도봉산을 등반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올해 10월 말 현재 660여 명의 외국인이 참여했는데 지난해 총 참여자 550명에 비해 대폭 늘어난 수치다.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 체험 프로그램 참가자 대상 설문 조사 결과, 98.4%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답했다”며 “전문가 동행으로 안전하다는 점, 서울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등산복, 등산화, 안전장비 등 등산용품 렌탈이 편리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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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11
  • [사진] 생활체육 배드민턴으로 건강관리
    [현대건강신문]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건협 서부)는 지난 3일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열린 제9회 한국건강관리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건협 김인원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교훈 강서구청장, 국회의원 진성준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개회식을 빛내주었다. 이날 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강서구 배드민턴 협회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500여 팀으로 1000여 명이 참여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자리가 되었다. 1등 ‘64용’팀, 2등 ‘개인’팀이 수상하였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에게 다양한 경품도 제공하였으며 건협 서부는 참가한 동호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측정 △체성분 검사 △건협 소식 △건강 관련 정보지를 제공하였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오늘 대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기쁘게 생각하며, 부상 없이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강위중 건협 서부 본부장은 “앞으로도 국민 생활 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건협 서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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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1-05
  • 가을 단풍 구경 산행 시 무릎·발목 부상 빈번
    [현대건강신문]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다. 국립공원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으로 10월과 11월 국립공원 탐방객이 각각 약 404만 명과 272만 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 시기에 등산 중 사고도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가을 산행 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일교차가 커지는 요즘 같은 날씨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고르지 않고 미끄러운 등산로 환경 때문에 조금만 부주의해도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 손상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등산을 주로 즐기는 중장년층의 경우 관절과 인대의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고 민첩성도 떨어지기 때문에 미끄럼이나 낙상 등으로 관절 부상을 입기 쉽다. 강북힘찬병원 정형외과 신동협 원장은 “가을철에는 일교차가 커 서리나 이슬이 맺히기 쉬워 길이 미끄러운 데 이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이동하다가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라며 “자신의 체력을 감안하지 않은 무리한 산행을 하게 되면 몸의 근육이 평소보다 긴장한 채로 관절 손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라고 말했다. 등산은 하체, 팔, 다리 등 전신 근력 향상에 좋은 유산소 운동으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돼 뛰어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평소에 운동을 잘 하지 않다가 단풍철을 맞아 갑작스럽게 산행을 나섰다가 오히려 부상을 입기 쉽다. 쌀쌀한 아침 일찍 산에 오르면 찬 공기에 몸이 움츠려지고 평소보다 혈관과 근육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관절이 뻣뻣해진다. 이때는 작은 충격에도 통증이 생기거나 부상의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가을 산행 시에는 바닥이 낙엽으로 덮여 있거나 서리나 이슬로 인해 미끄러울 수 있는데, 이때 발목이 꺾이거나 넘어지기 쉽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노화로 골밀도가 낮아진 상태이기 때문에 가벼운 낙상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경사진 곳을 오르내리며 무게의 하중이 하체에 실리기 때문에 무릎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낙엽 등에 미끄러져 부상을 입기 쉬운 부위는 바로 무릎이다. 50~60대 중장년층의 경우 30대에 비해 근육량이 30~40% 정도 적기 때문에 갑작스러운 충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특히 하산길에는 무릎에 가해지는 하중이 4배 이상 증가하고 방향을 트는 과정에서도 충격을 받는데, 이때 반월상 연골판 손상을 입기 쉽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의 안쪽과 바깥쪽에서 관절뼈와 연골을 보호하고 완충작용을 해주는데 나이가 들수록 탄력이 줄어 외부 충격에 쉽게 찢어질 수 있다. 때문에 등산 후 무릎에 통증이 지속되거나 붓고 뻑뻑한 느낌, 무릎을 조금만 틀어도 삐걱대는 느낌, 무릎을 구부렸다 펼 때 완전히 펴지지 않고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들면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의심되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또 조금만 부주의해도 미끄러져 발목 염좌 부상이 흔하다. 등산로에서 미끄러지거나 접질려 발목이 바깥쪽으로 꺾이며 인대에 손상이 생기는 부상이다. 발목을 한번 삐게 되면 인대가 약해져 발목이 점점 불안정해질 수 있다. 따라서 등산 중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면 통증이 좀 나아졌다고 방치하지 말고 냉찜질로 붓기를 가라앉히고 점차 근육강화 운동을 해서 늘어난 인대를 복구시켜야 한다. 늘어난 인대가 초기에 고정이 잘 안 된 상태에서 그대로 붙으면 발목이 불안정해져 반복적인 부상이 생기면서 더 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상으로부터 안전한 등산을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체력과 경험에 맞는 원만한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초보자라면 평탄한 길이나 짧은 산책로를 선택하고 출발 전 날씨를 확인해 기상 변화에 대비해야 한다. 또 계절상 날이 금방 어두워질 수 있으므로 코스를 정할 때는 해지기 1~2시간 전에 마칠 수 있도록 짜는 것이 좋다. 또 등산 장비를 잘 구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가벼운 산행이라도 평소와 같은 단화나 운동화를 신고 산에 오를 경우 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미끄럼을 방지하는 마찰력 좋은 등산화를 착용해야 한다. 등산 스틱을 사용해 주면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체중을 분산시켜줘 하산 시 충격으로부터 무릎을 보호할 수 있다. 또 일교차가 큰 계절인 만큼 방한에도 신경써야 한다. 추위에 노출되면 근육과 인대가 수축돼 부상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방한복, 바람막이, 모자 등을 챙겨야 한다. 신동협 원장은 “나이와 관절상태 등을 고려하지 않는 산행을 자제하고, 산에 오르기 전 준비 운동으로 부상의 가능성을 크게 줄 일 수 있으며 등산 후 하산할 때 특히 관절에 많은 부하가 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며 “산행 후에도 무릎이나 발목 등에 피로감이 느껴지면 냉찜질과 마사지를 통해 근육과 인대를 풀어주고, 멍이나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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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31
  • [사진] 달리고 걸으며 건강관리하기 좋은 가을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화창한 가을 날씨를 보인 지난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에 참석한 시민들이 달리며 즐거워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국제국민마라톤에는 시민 2만여 명이 참여해 △하프 △10km △3.6km 등 3개 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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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4

실시간 운동 기사

  • ‘동막골 캠페인’ 통해 동물복지 인증제 알려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가 연일 이색 동물복지 활동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7월, 한국마사회는 2주에 걸쳐 ‘동(물복지) 막(크보고) 골(라쓰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직 사람들에게 생소한 동물복지 인증제도를 알리자는 취지에서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60여명의 직원이 참가신청을 해서 화제가 되었다.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은 제각기 자신이 소비한 물품에 새겨진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사진으로 찍으며 동물복지에 동참하는 기회를 가졌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어떤 종류의 동물복지 식품이 있는지 새롭게 알게 되었다.”고 말하며, “평소에는 인식하지 못했던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신경 쓰게 되었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번 챌린지는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활동으로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챌린지를 완주한 참여자들의 숫자와 매칭하여 비영리 민간단체인 ‘행동하는 동물사랑’에 사료 119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기부용 사료를 반 값 이하로 판매하는 사료회사 내추럴 발란스의 사회공헌 활동, ‘블루엔젤’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지난 8월 31일에는 사내 봉사 동아리와 함께 유기동물을 위한 기부물품 만들기에 나서기도 했다. 10개 동아리, 총 42명으로 이루어진 봉사단은 한 자리에 모여 유기동물을 위한 놀이매트를 직접 제작했다. 실처럼 돌돌 말린 자이언트 얀은 임직원들의 손을 거쳐 원형의 놀이매트로 재탄생했다. 완성된 물품은 수익의 일부를 유기동물을 위해 사용하는 예비 사회적 기업 ㈜바닐라를 통해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는 동물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동물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기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회와 손을 잡고 4천만 원이 넘는 동물복지 사회공헌 사업에 나섰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동물보호센터에 입양 물품 꾸러미와 사료를 제공하고, 경기도 대학생의 유기동물보호소 봉사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마사회와 직접적인 관련을 맺고 있는 말(馬)의 경우, 마주협회와 함께 향후 5년간 100억 원의 경주마 복지기금을 조성한다. 최근 한국마사회는 기부심의위원회를 통해 추가 기금 출연 계획을 확정하는 등 동물복지를 위한 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앞으로도 동물복지 관련 사회공헌 사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사업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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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11
  • [사진] F1 자동차경주장서 국내 첫 훨체어 레이싱 대회
    [현대건강신문] 고려대 의료기술지주 회사인 좋은운동장은 지난달 27일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휠체어 레이싱 대회 ‘영암스챌린지’를 개최했다. ‘영암스챌린지’는 휠체어 레이싱 저변 확대를 위해 국내 최초로 F1 자동차경주장 서킷에서 열린 휠체어 레이싱 대회로, 디자인 전문 컨설팅그룹 피엑스디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는 국내 22명의 휠체어 레이싱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휠체어 레이싱은 지체 장애인과 뇌병변 장애인이 참가하며 장애의 유형과 정도에 따라 6개의 스포츠 등급으로 분류된다. 좋은운동장 이민구 대표는 “휠체어 레이싱 대회를 국내 최초로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하게 되어 뜻깊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휠체어 레이싱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힘든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해 훌륭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쳐주고 싶다”고 말했다. T51 등급 우승자 박승철 선수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회에서 우승한 것에 감격스럽다”며 “중증 장애가 있어 서킷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았지만 겪어보니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겨 스스로 한 층 더 성장할 수 있었는데, 대회가 2회, 3회를 넘어 쭉 이어질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53 등급 우승자 유병훈 선수는 “서킷에서 진행해 신기하기도 하고, 설렜는데 좋은 결과를 거둬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는 휠체어 레이싱 활성화와 신인선수 발굴에 큰 힘이 되는 계기라고 생각하고, 앞으로 대회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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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1
  • 아시안게임 앞두고 유도 한주엽 선수, 국제대회서 메달 획득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유도단 소속 한주엽(24) 선수가 지난달 31일 중국에서 열린 ‘2021 제31회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서 자신의 첫 번째 성인 국제무대 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주엽 선수는 지난 31일(한국시간) 청두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90kg 이하급 경기에 출전했다.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후 16강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 아킬디예프 마메달리 선수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가볍게 승리했다. 이어진 8강전에서는 네덜란드 반다이크 마크 선수를 상대로 지도 3개를 따내며 승리를 거뒀다. 4강전에서 일본 나카니시 카즈키 선수에게 안뒤축걸기 절반과 업어치기 절반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38위이자 헝가리 국가대표 선수인 고지 롤랜드에게 발뒤축걸기 절반 패를 두 번 내어주며 은메달을 결정지었다. 이번 수상은 한주엽 선수의 첫 성인 국제대회 메달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한주엽 선수는 16년도 유소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8년도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 획득했다. 이후 성인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메달 소식을 전하지 못했지만, 꾸준한 훈련으로 드디어 값진 은메달을 성취하게 됐다. 수상 직후 한주엽 선수는 “오는 9월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어 자신감이 생긴다”며 “이 기세를 몰아 다가올 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국마사회 김재범 감독은 “한주엽 선수는 기량이 우수하고 늘 훈련에 성실했기에 국제무대에서 좋은 성과를 낼 줄 알았다”며 “다가오는 아시안게임을 넘어 그랜드슬램, 그랑프리 등 굵직한 대회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며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한주엽 선수는 수상 다음날인 8월 1일, 동 대회 대한민국 국가대표 단체전에도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하며 쾌거를 이어갔다. 단체전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상대로 패했지만,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3대1 승을 따내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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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03
  • 한국마사회 탁구단, 동호인들 레슨·힐링 토크
    [현대건강신문]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2일 인천 청라훈련장에서 탁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계속되는 실업대회, 국제대회 등으로 바쁜 와중에도, 잠시 짬을 내어 탁구를 사랑하는 동호인들과 함께 운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을 필두로 서효원(한국마사회) 선수 등 탁구 ‘레전드’들의 지도하에 자세교정, 기본동작, 기술시연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원포인트 레슨으로 진행됐다. 참가자 전원의 동작을 1대1로 코칭하며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레슨에 이어 마지막으로 힐링 토크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양천구에서 생활체육 탁구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문호 관장은 “이렇게 재능기부 행사에 초청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아시안게임 등 선수들의 선전을 기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좋아하는 탁구를 선수들과 함께 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다. 특히, 서효원 선수에게 받은 개인레슨 시간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정화 감독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마사회 탁구단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갔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탁구단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탁구단은 여름휴가도 반납하고 집중훈련에 들어가 8월 1일부터 제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추계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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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사진] 동네에서 아이들과 힐링하는 물놀이장 인기
    [현대건강신문=김형준 기자] 휴가철을 맞아 가족들과 편하게 찾을 수 있는 동네 물놀이장이 화제다. 서울 중랑천 장안교에 위치한 중랑워터파크는 지난 4일 개장한 이후 일일 최고 방문객이 2,500명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 가족들과 함께 중랑워터파크를 찾은 서울 면목동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집에서부터 수영복을 입고 편하게 놀러 나왔다”며 “수질관리도 잘 이루어지고 있고 텐트와 그늘막도 잘 갖추어져 있다는 좋은 후기와 소문이 많다”고 말했다. 중랑워터파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분까지이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입장료는 △어린이 2,000원 △청소년 3,000원 △성인 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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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7-28
  • 벌써 폭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서 무더위 날려버리자
    [현대건강신문] 과거 하루 1천 명 이상이 방문하며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던 부산 경마장 워터파크가 4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저렴한 비용으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 수 있는 ’2023년 썸즈업 워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더비랜드에서 오는 7월 1일(토)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물놀이 시설로 길이 25m 대형 에어슬라이드와 높이 3m의 각종 에어바운스, 10m 길이의 에어풀이 준비되어 여느 워터파크 못지않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키 120cm 미만 아동도 이용할 수 있는 수심 50cm의 어린이용 워터풀도 갖추었다. 여기에 신나는 음악과 물총 싸움, 시원하게 터지는 물대포, 상시 진행하는 틈새 이벤트 등으로 쉴 새 없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보컬 앙상블, 치어리딩, 태권무 공연 등 다양한 무대공연도 즐길 수 있다. 더비광장 좌측에 위치한 대형 썰매장 슬레드힐에서는 여름을 맞아 시원한 물줄기를 흘려보낸다. 흐르는 물줄기 속에서 썰매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가르며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워터페스티벌 기간에는 더비광장에서 포니 등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의 인기 관상마를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어린이 방문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좋은 포니승마장 무료이용권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간의 탈의실과 샤워실 등을 갖추고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몽골텐트 등 그늘쉼터도 준비됐다. 개인 텐트나 캠핑의자를 가져오는 것도 허용된다. 물놀이로 출출한 배를 달래줄 각종 푸드트럭도 만나볼 수 있다.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시설물 관리와 수질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최근 대규모 워터파크가 들어서고 있지만 비싼 요금 때문에 이용이 망설여지는 상황에서 경마장에서는 저렴한 비용으로 물놀이와 테마파크를 이용할 수 있어 알뜰 여름휴가족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말테마 워터파크는 말 체험장이 바로 옆에 마련돼 생태학습도 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워터파크에는 안전요원이 상시 운영되고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도 적어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의 피서지로 적합하다는 설명이다. 이용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50분까지 오전권 △오후 2시부터 5시50분까지 오후권 각 4천 원이며, 성인은 경마공원 입장료 2천 원이 별도다. 렛츠런파크 부경 관계자는 “4년 만에 개장한 말테마 워터파크는 도심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멀리 시외로 나가지 않고도 저렴한 비용으로 도심 속에서 쉽게 여름더위를 피할 수 있다”며 “세계적인 경주마들이 경주로를 달리고 말 테마파크에서는 가족이 물놀이고 하고 캠핑도 즐기는 가족형 레저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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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20
  • 스트레스 확 풀리는 렛츠런파크, 응원 열기 ‘들썩’
    [현대건강신문] “이제 곧 경주마가 출장합니다. 박수와 함께 출전마를 응원해주세요” 커다란 전광판에 응원 영상과 함께 울려 퍼지는 경쾌한 음악과 고객들의 박수, 함성소리들. 최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는 경마일마다 펼쳐지는 고객들의 함성과 응원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경마 관람문화 정착과 신규 고객 유입을 위해 작년부터 다양한 응원 이벤트를 도입하여 성황리에 추진하고 있다. 대상경주와 일부 일반경주 시행 직전 특별 제작한 응원 전용 애니메이션과 음원을 가로 127.2m, 세로 13.6m의 대형 전광판인 ‘비전127’에 송출하여 응원 분위기를 돋우고, 놀라운지 관람대석 고객들의 응원 모습을 송출하여 최고의 응원 고객에게는 쿠폰을 지급하는 등 적극적인 관객 리액션을 유도하고 있다. 렛츠런파크 서울 해피빌 관람대 1층에 위치한 2040 전용공간 ‘놀라운지’에 오면, 생각보다 많은 젊은 층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모습에 놀랄 것이다. 젊은 고객들은 한국마사회가 최근 확대하고 있는 응원문화 행사에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다. 처음엔 쭈뼛쭈뼛하던 고객들도 막상 전광판에 자신의 모습이 비춰지면 함성을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저절로 응원문화에 동참하게 된다. 몇몇 ‘흥부자’ 고객들은 응원가에 맞춰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기도 한다. 최근에는 관람객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이러한 응원행사는 물론 사다리타기 등 비전127를 활용한 고객참여형 게임 이벤트도 시행하고 있다. 게임에서 이긴 사람에게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고객들의 반응도 좋다. 작년 응원행사를 처음 도입한 후 11월 시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도 95% 이상의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대상경주가 있는 경마일마다 다양한 응원행사 프로그램과 공연을 기획하여 흥겨운 관람문화를 정착시키고 경마 현장을 축제의 장으로 조성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에는 3주간 매 주말마다 ‘이길랑 말(馬)랑 응원 페스티벌’을 집중 전개했다. 전문MC와 함께하는 단체응원전, 댄스타임, 레크리에이션, ‘나만의 응원 깃발 만들기’ 체험과 같은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대상경주가 있는 날에는 ‘우승마를 맞혀라’ 경품 추첨행사도 시행하여 경주 관람의 재미를 더했다.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4월, 5월에도 각각 벚꽃축제, ‘뚝섬배’ 대상경주와 같은 빅이벤트와 연계하는 등 응원문화 정착을 위해 응원 페스티벌을 정례화 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번 6월에는 한국경마 최고의 하이라이트 경주 중 하나인 ‘코리안더비(G1)’가 개최되는 11일에 맞춰 △트로트 가수 김양 초청 공연 △단체 응원전 △경품행사 등 가득한 이벤트가 펼쳤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렛츠런파크에 방문한 고객들께서 박진감 넘치는 경주도 보고 응원문화도 경험하면서 경마를 하나의 스포츠로서 건전하게 즐기셨으면 좋겠다”며 “경마공원이 단순한 베팅장소가 아닌 신나는 축제와 나들이 명소로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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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영상]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이양구 대표 “66년간 국민 건강 파트너인 동성제약과 마라톤 비슷”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023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가 10일 오전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2천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주최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66년간 국민 건강의 파트너로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열심히 달려온 모습이 마라톤과 흡사 비슷해 더욱 마라톤에 애정을 갖고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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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2
  • [사진]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맑은 날씨에 마라토너들 ‘쾌속 질주’
    [현대건강신문=박현진 기자] ‘2023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가 10일 오전 서울 도봉구 다락원 체육공원에서 2천여 명의 마라토너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동성제약 도봉마라톤 대회’를 주최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는 “동성제약은 66년간 국민 건강의 파트너로서 열심히 달려왔다”며 “열심히 달려온 모습이 마라톤과 흡사 비슷해 더욱 마라톤에 애정을 갖고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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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6-10
  • ‘코스가이드’ 도움받으며 서울둘레길 걷기
    [현대건강신문] 서울시는 누구나 즐겁게 서울둘레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울둘레길 7코스에서 ‘코스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오는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이번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7코스인 봉산·앵봉산 코스 중 하늘공원 일대에서 △6월 21일 △7월 5일 총 2회 운영한다. 서울둘레길 완주를 어렵게 생각하는 시민들의 심리적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하여 완주를 해본 적 없는 시민 대상으로 1회당 50명, 총 100명을 모집한다. ‘코스가이드’는 서울둘레길 8개 코스 중 한 개 코스를 선정하여 숲해설가, 숲길등산지도사와 같은 숲길 전문가와 함께 걸으며 서울의 역사, 문화, 생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음과 동시에 트레킹 및 산행 시 주의해야 하는 안전수칙 등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둘레길 7코스는 총 16.8㎞지만 참가자가 걷게 되는 거리는 총 6.5㎞로 누구나 어렵지 않게 걸을 수 있다. 월드컵역에서 집결하여 문화비축기지, 하늘공원, 메타세콰이어길을 거쳐 다시 월드컵역으로 돌아오는 노선으로 운영된다. 약 4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으로 둘레길의 역사, 생태, 나무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유시간도 가지며 걷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서울둘레길 7코스 봉산·앵봉산 코스는 가양대교 남단부터 한강공원, 노을공원, 하늘공원, 월드컵경기장, 불광천, 봉산, 앵봉산을 연결하는 코스로 서울의 다양한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문화비축기지는 과거 석유를 보관했던 보안 시설로 41년간 일반인의 접근이 통제됐던 곳을 문화공원으로 재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공원이다. 하늘공원의 메타세콰이어길은 사시사철 언제 걸어도 좋은 길이지만 여름에는 계절 특유의 싱그러움을 물씬 느낄 수 있고 시원하게 쭉 뻗은 메타세콰이어를 보면서 힐링하기 좋은 길로 6, 7월에는 꽃이 만발한 모감주나무도 볼 수 있다. 코스가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둘레길 누리집(gil.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보다 상세한 사항은 서울시(푸른도시여가국 공원여가사업과 02-2133-9369) 또는 둘레길 안내센터( 02-779-7902~4)에 문의하면 된다. 유영봉 푸른도시여가국장은 “무더운 도심과 바쁜 일상을 벗어날 수 있는 서울둘레길에서 여름의 청량함과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는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시민과 동행하는 서울둘레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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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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