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산하 어린이먹을거리안전 TF 위원장인 손숙미 의원.

한나라당 정책위 TF 회의 열고 관계 부처 보고 들어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산하 어린이먹을거리안전 TF 위원장인 손숙미 의원(한나라당, 보건복지위)은 19일 어린이먹을거리 안전 TF 1차 회의를 개최하고 어린이 비만 대책, 학교 주변 불량식품 대책 마련 등 부모와 자녀들이 안심할 수 있는 어린이 먹을거리 환경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19일 열린 1차 TF 회의에서는 보건복지부, 식약청, 농림수산식품부, 교육과학기술부 등 관계 부처로부터 어린이 먹을거리에 대한 정책 추진 현황 및 계획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보건복지부는 취약계층 급식의 식품안전·영양관리 방안, 우수판매업소 지정확대 방안 강화 계획,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활성화 방안, 어린이 기호식품 신호등표시제 시행 현황, 저가식품의 지속적 안전관리 강화 방안, 맞춤형 식생활안전 교육실시 및 홍보 강화 방안에 대한 업무를 보고했다.

TF 위원장인 손숙미 의원은 "최근 모 업체 분유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되는 등 영유아 먹을거리 안전 문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다시 증가하고 있고, 어린이 비만 문제 역시 심각한 실정이라면서, 이번 한나라당 정책위원회 산하에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T/F를 구성하여 어린이 먹을거리에 대한 다각적인 제도 개선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먹을거리 안전 TF에는 국회의원 4인(손숙미, 주광덕, 조전혁, 조진래 의원)과 인간교육실현학부모연대 이숙환 대표, 소비자시민모임 정유미, 한국소비자연맹 이향기 부회장, 한국소비자원 시험검사국 정윤희 국장,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엄애선 교수,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오상석 교수, 인제대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 중앙대 법과 대학 이종영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단장, 보건사회연구원 정기혜 박사, 개운초등학교 강수일 교장 등 어린이 먹을거리에 관한 각계의 전문가 11인 등 총 15인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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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먹거리 안전 총체적으로 살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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