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고령사회 노인 성문제 심각...노인 성병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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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사회 노인 성문제 심각...노인 성병 급증

기사입력 2012.10.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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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새 노인성병 2만7천건 늘어...울산 최다

[현대건강신문] 전체 성병이 줄어드는 추세임에도 최근 5년간 65세 이상 노인 성병이 2만7천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 김현숙 의원(새누리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병 진료건수는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65세 이상 노인인구의 진료건수는 2007년 4만4천건에서 2011년 7만2천건으로 2만7천여건이나 늘어났다.

전체 성병 진료건 중에서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9년 5%에서 2012년 상반기에만 6%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1인당 진료건수가 3.6건인 울산의 노인 성병 진료가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이어 부산, 대구 순이었다.

성병질환별로 구분해 보면 요도염이 다수를 차지했고 단순헤르페스 감염이 뒤를 이었다.

단일 병종으로는 무른 궤양이 1인당 3.1건으로 최다를 차지했고 1인당 진료비는 매독, 항문 사마귀 순이었다.

65세 노인 성병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질병관리본부의 성병대책은 에이즈 예방에 초첨이 맞춰져 있다. 질병관리본부의 에이즈, 성병예방 사업은 에이즈 예방교육, 에이즈 쉼터 상담소 지원에 주력하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병 예방에는 거의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있다.

김현숙 의원은 "터부시 되었던 노년기 성문제가 개인 차원을 넘어 사회적 문제가 된지 오래"라며 "인간의 기본 욕구인 성은 노년의 삶의 질과 관련돼 중요한 문제이므로 본격적인 고령화 사회가 도래하기 전에 시급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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