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정하균 의원(앞줄 맨 오른쪽)은 21일 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 명예회장 추대됐다.

정 의원 "산재장애인 권익보호 위해 노력"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정하균 의원(미래희망연대, 보건복지위원회)이 산재장애인 당사자들의 모임인, (사)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의 명예회장으로 추대되어 산재장애인들의 신속한 재활과 권익보호를 위한 대변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정하균 의원은 21일 인천 만수동 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열린 명예회장 추대식에 참석해 “산업재해로 장애인이 된 분들은, 우리나라 산업역군으로 열심히 땀 흘려 일하며 경제발전에 기여하다가 장애를 갖게 된 분들이기 때문에, 그에 걸맞는 대우 및 지원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며 “앞으로 명예회장으로서 산재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복지향상을 위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29세에 산재장애를 입은 당사자로서, 그동안 산재장애인의 간병· 요양, 치료종결 및 재활 등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 관계당국과 협의를 지속해 왔으며, 헌정사상 최초의 사지마비 장애인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어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약자의 권익옹호를 위해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사)대한산재장애인연합회는, 산업재해예방과 안전의식고취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산재장애인들이 사회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07년 설립된 노동부의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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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균 의원, 산재장애인연합회 명예회장으로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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