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 박창근 교수 "4대강사업 홍수 위험 늘려"

운하반대전국교수모임은 18일 서울 정동 환경재단 레이첼카슨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6개의 댐 건설로 수질 오염이 우려되니 정부는 급조된 지천 정비 계획을 발표하였다"며 "수질오염이나 홍수문제도 지천을 정비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류정비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한 박창근 관동대 교수는 "만약 정부가 지류하천 홍수예방사업을 강행한다면 이는 4대강사업이 지천의 홍수위험을 줄인 것이 아니라 오히려 늘렸다는 사실을 은폐하려는 의도로 파악된다"고 말했다(위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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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류 정비 정부 주장 4대강사업 실패 은폐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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