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최근에는 지난해 아토피캠프 참여 환아와 보호자의 건강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교육을 통하여 자가 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적캠프를 큰 호응 속에서 마친 상태다.

서울의료원서 열린 캠프에 180여명 참가

참가자, 아토피천식센터 의료진 통해 건강 점검

[현대건강신문] 서울의료원은 서울시와 함께 ‘아토피 없는 서울’을 만들고자 ‘희망키움 캠프’ 사업을 함께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해 아토피캠프 참여 환아와 보호자의 건강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재교육을 통하여 자가 관리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추적캠프를 큰 호응 속에서 마친 상태다.
 
지난달 21일부터 2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의료원에서 진행된 희망키움 추적캠프에는 환아와 보호자 180여명이 참가하였고 서울의료원 아토피천식센터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아토피전문가의 진단과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건강상태를 재점검하고 아토피에 좋지 않은 습관을 교정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은 13일부터 4일간 ‘희망키움 데이캠프’를 건국대 쿨하우스 교육연수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환아와 보호자 3백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데이캠프는 아토피로 상처받은 아동의 심리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미술을 통해 심리검사를 진행하고 결과로 얻어진 자료를 바탕으로 아토피 치료의 또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자 올해 신규로 만들어졌다.

이번 데이캠프 개최에 앞서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 권호장 실장은 “아토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리 능력 향상은 물론 자기와 같은 고민을 갖고 있는 또래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약물이 줄 수 없는 치유, 위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이번 데이캠프의 신청과 안내는 서울의료원 아토피연구실을 이용하면 되고, 서울시 희망키움 캠프 사업의 종합적인 안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02)2276-7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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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캠프 통해 자가 관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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