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9(금)
 
▲ 광진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어머니들이 16일 건국대병원 피아노정원에서 정오 자원봉사 공연을 펼쳤다.

다문화어린이 합창단 건국대병원서 자원 공연

[현대건강신문] 광진다문화어린이합창단과 어머니들이 16일 건국대병원 피아노정원에서 정오 자원봉사 공연을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참가자들은 다문화어린이합창단어린이들의 노래, 어머니들의 성악, 태국 전통춤 등을 선보였다.

공연을 이끈 오노 도모꼬 씨는 “건국대병원에서 1년 만에 공연했는데 기뻐해주시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다문화 가정이면서 음악을 전문적으로 하시는 분들도 참여해줘서 연주회 격이 올라간 것 같다”며 “모든 분들이 다문화아이들을 글로벌 한 인재로 보시고 키워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합창단에서 함께 노래하면서 친구들과 사이도 좋아지고 학교생활에 자신감도 생겼다”며 “다문화 가족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작은 소망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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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합창 병원에 울려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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