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 서울매트로와 함께 의료사고 및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26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했다.
▲ 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에는 의료중재원 의료인인 조사관과 법조인인 심사관, 접수상담팀 전문상담원이 직접 투입돼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의료중재원, 지하철역서 일일상담실 운영

[현대건강신문]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이 서울매트로와 함께 의료사고 및 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26일 지하철 1호선 서울역 대합실에서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은 지난 4월 8일 출범한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과 신속하게 진행되는 의료분쟁조정제도절차를 널리 알려 국민이 의료분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의료분쟁 일일상담실에는 의료중재원 의료인인 조사관과 법조인인 심사관, 접수상담팀 전문상담원이 직접 투입돼 의료사고 상담 및 의료분쟁 조정·중재 신청 접수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의료중재원은 서울, 충북, 대구, 울산, 경남, 전주 등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일일 현장상담실’을 운영하여 1건당 평균 30여분 상담 시간을 할애해 총 62건의 상담 및 조정신청을 받았다.

의료중재원 추호경 원장은 “민원인들의 호응도를 고려해 지방 및 민원인 통행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일일 현장 상담실을 추가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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