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는 G20 회원국과 비회원국 총 24개국, IPU(국제의회연맹)를 초청하여 ‘공동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이라는 의제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국회에서 진행된다.

5월 18일부터 열리는 G20 국회의장회의에 국민 관심 부탁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준비위원회(위원장 국회사무총장 권오을)는 12일 국회 본관 제4회의장에서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는 G20 회원국과 비회원국 총 24개국, 국제의회연맹(IPU)를 초청하여 ‘공동번영을 위한 개발과 성장’이라는 의제로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국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G20 국가의 입법부 수장들이 모이는 본 회의에서는 글로벌 이슈에 대한 의회 차원의 국제공조 강화와 대응방안이 실질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국회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기자간담회는 권오을 준비위원장의 인사말과 오명호 총괄기획팀장의 발표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G20 국회의장회의 소개, 서울 회의의 개최 배경 및 의의, 서울 회의의 개요 등이다.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권오을 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국제적 재해·재난과 분열 사태가 심화되면서 국가 간의 공조가 더욱 필요한 상황으로, 전 세계가 이번 회의의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우리 국민들의 ‘2011 서울 G20 국회의장회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종태 국회 대변인, 신중돈 홍보기획관, 김수흥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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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재난 심화되며 국가간 공조 더욱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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