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는 지난 10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노래공연을 개최했다.
▲ 이번 공연은 사랑의 노래봉사단(사노봉)에서 주관하여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SG워너비의 ‘라라라’ 등 평소에 즐겨듣던 익숙하고 활기찬 노래 10여 곡을 선사했다.
▲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창하는 노래봉사단의 모습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의 소리는 한층 고조되었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연도 함께 들려줘 입원 환자들의 재활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주었다.

대구산재병원서 노래봉사단 공연 펼쳐

[현대건강신문] 근로복지공단 대구산재병원는 지난 10일 오후 병원 로비에서 입원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노래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사랑의 노래봉사단(사노봉)에서 주관하여 황규영의 ‘나는 문제없어’, SG워너비의 ‘라라라’ 등 평소에 즐겨듣던 익숙하고 활기찬 노래 10여 곡을 선사했다.

사노봉은 2008년에 창단하여 대구시 중구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한 비영리 봉사단이다. 특히 이들은 하지마비와 소아마비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낮에는 직장생활을 하고 저녁에 틈틈이 모여 노래연습을 한다.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창하는 모습에 뜨거운 박수와 응원의 소리는 한층 고조되었다. 또한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사연도 함께 들려줘 입원 환자들의 재활동기부여에 큰 도움을 주었다.

한편 대구산재병원은 매월 1회 이상 각종 공연을 유치하여 환자에게 활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태그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활기찬 노래 들으니 재활 의욕 쑥쑥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