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중앙대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다정관에서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모의환자 등 2백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 실제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 훈련과 인명구조 및 대피 훈련, 엠블런스 후송 훈련 등으로 나눠, 불이 난 곳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가동해 실전 방사하고 건물 고층에서 모의 환자가 수직구조대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대피 훈련 등을 약 한 시간에 걸쳐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실감나게 진행했다.
▲ 이번 훈련은 병원 건물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으로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비롯한 인명을 구조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중앙대병원, 재난 대비 모의 훈련 실시
 
[현대건강신문] 중앙대병원은 지난 10일 병원 다정관에서 의사, 간호사, 행정직원, 모의환자 등 2백여명의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대비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병원 건물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효율적으로 화재를 초기 진화하고 신속하게 환자를 비롯한 인명을 구조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됐다.
 
실제 훈련은 화재발생 신고를 시작으로 소화 훈련과 인명구조 및 대피 훈련, 엠블런스 후송 훈련 등으로 나눠, 불이 난 곳에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가동해 실전 방사하고 건물 고층에서 모의 환자가 수직구조대를 타고 지상으로 내려오는 대피 훈련 등을 약 한 시간에 걸쳐 실전을 방불케 할 만큼 실감나게 진행했다.
 
훈련이 종료되고 김경도 부원장은 강평을 통해 “이런 재난이 병원에서 절대 일어나면 안되겠지만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 이 같은 모의 훈련을 통해 경험해 봄으로써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이번 훈련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실시해준 동작소방서 관계자 및 참여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알찬 모의 훈련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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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화재 상황 가정해 인명 구조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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