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 전국 의사단체 대표자들 1천명이 서울에 모여 포괄수가제 수용 이후 혼란스러워진 '의심(醫心)'을 추스리고 포괄수가제 시행 이후 어떻게 대처할지를 논의했다. 노환규 의협회장(가운데)이 대회 시작전 의사들을 만나 인사를 하고 있다.
▲ 노환규 의협 회장(단상 발표자)은 어제 '포괄수가제 수용'으로 실망한 회원들을 고려해 "어제 일로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 자리에 온 분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잘못된 의료제도의 본질을 깨닫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노 회장은 "돌아갈 때는 전부 한가지 마음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의사들의 자율권을 훼손하는 의료제도를 반드시 고치겠다고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 참석한 의사들이 노환규 의협회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의협 노환규 회장 "의사 자율권 훼손하는 의료제 반드시 고칠 것"

[현대건강신문] 전국 의사단체 대표자들 1천명이 서울에 모여 포괄수가제 수용 이후 혼란스러워진 '의심(醫心)'을 추스리고 포괄수가제 시행 이후 어떻게 대처할지를 논의했다.

대한의사협회는 30일 저녁 능동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전국의사대표자 대회를 열었다.

노환규 의협 회장은 어제 '포괄수가제 수용'으로 실망한 회원들을 고려해 "어제 일로 황망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이 자리에 온 분이 있을 것"이라며 "이번을 계기로 잘못된 의료제도의 본질을 깨닫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 회장은 "돌아갈 때는 전부 한가지 마음으로 돌아가게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의사들의 자율권을 훼손하는 의료제도를 반드시 고치겠다고 선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해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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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사 대표자 서울서 모여 포괄수가제 이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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