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7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및 응급의학과의 의료진 전원이 자발적으로 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며 '백일해 청정병원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 김동수 세브란스어린이병원 원장도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 세브란스어린이병원 김동수 원장(왼쪽)과 사노피파스퇴르 랑가 웰라라트나 대표이사(오른쪽)가 ‘백일해 청정병원’ 선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브란스어린이병원-사노피 파스퇴르, '백일해 청정 병원' 캠페인 펼쳐

세브란스어린이병원(원장 김동수)과 사노피 파스퇴르(대표이사 랑가 웰라라트나)는 성인에 의한 영·유아 백일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백일해 청정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7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및 응급의학과의 의료진 전원이 자발적으로 백일해 백신을 접종받는 행사로 그 시작을 알렸다.

‘백일해 청정병원 캠페인’은 최근 몇 해 동안 국내외에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영·유아의 백일해 주요 감염경로가 가족 등 영·유아와 자주 접촉하는 성인이라는 사실에서 비롯, 아기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인의 백신 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시작 되었다.

특히 작년에는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미국에서 백일해가 크게 유행하여 12명의 아기가 사망하는 등, 백일해는 공중보건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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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진 앞장서 백일해 예방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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