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19(화)
 
▲ 이번 수채화 전시회는 전시장을 찾지 못하는 환자와 가족들에게 꽃그림 수채화 관람을 통해 빠른 쾌유와 마음의 평안,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건강신문] 환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수채화 전시회가 가천대 길병원에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길병원은 지난 4일부터 7월 6일까지 본원 1층 로비에서 인천광역시 시나브로 회화회 주최로 ‘그림으로 찾아가는 사랑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나브로 회화회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 병원 의료진 등에게 찾아가는 전시를 통해 마음과 마음이 소통되는 정서적 교류를 함양하고 미처 가까이 하지 못했던 미술작품을 함께 나누며 관람해봄으로서 지능적 교화 및 뇌의 색상적 언어발달향상으로 즐거움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05년 창립된 시나브로 회화회는 수채화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는 미술단체다. 2007년부터 인천 지역 우체국과 장애인복지관, 한국가스공사 등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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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보며 환자 마음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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